복부 수술 후 금식하던 환자에게 음식을 다시 시작할 때 기준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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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복부 수술 후 금식하던 환자에게 음식을 다시 시작할 때 기준으로 옳은 것은?

해설
복부 수술 뒤 장운동이 돌아왔다는 표시는 장음 회복과 가스 배출이며, 이때 맑은 유동식부터 시작해 연식과 일반식으로 올린다. 통증이 줄거나 배액관을 뽑은 것은 장운동 회복과 직접 관계가 없다. 장음이 없는데 음식을 주면 복부 팽만과 구토, 흡인으로 이어진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복부 수술 뒤 경구 식이를 다시 시작하는 기준은 수술 이후 지난 날짜가 아니라 위장관운동(peristalsis)이 돌아왔는지입니다. 전신마취와 개복 조작, 마약성 진통제는 장운동을 일시적으로 멈추게 하는데, 운동이 돌아왔다는 가장 실용적인 표시가 장음(bowel sound)의 회복과 가스 배출입니다. 이 두 가지가 확인되면 맑은 유동식부터 시작해 환자가 견디는 것을 보며 전유동식과 연식을 거쳐 일반식으로 올립니다. 장음이 없는데 음식을 넣으면 내용물이 내려가지 못해 복부 팽만과 구역, 구토가 생기고 누워 있는 환자에게는 흡인의 위험까지 더해집니다.
식이 진행 단계는 순서로 외워 두는 편이 좋습니다. 금식에서 맑은 유동식, 전유동식, 연식, 일반식의 차례이며, 각 단계에서 복부 팽만과 구역, 통증이 심해지지 않는지 확인한 뒤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한 단계를 견디지 못하면 무리해서 밀어붙이지 않고 이전 단계로 되돌립니다. 함께 확인할 것은 복부 팽만 여부와 장음, 가스와 배변, 배액의 양상, 구역과 구토입니다. 조기 이상과 보행은 장운동을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되므로 통증을 조절하면서 되도록 일찍 앉히고 걷게 하는 것도 식이 진행을 앞당기는 중재에 들어갑니다.
학생들이 자주 혼동하는 짝은 통증의 감소와 장운동의 회복입니다. 통증이 줄어든 것은 진통제가 잘 듣거나 상처가 아물고 있다는 뜻일 뿐, 장이 다시 움직인다는 증거가 아닙니다. 배액관 제거도 마찬가지로 배액량이 줄었을 때 정해지는 일이어서 식이 진행과 직접 이어지지 않습니다. 환자가 배고프다고 호소하는 것 역시 주관적인 표현이므로 기준이 되지 못합니다. 첫 식이로 우유를 주는 것도 적절하지 않은데, 맑은 유동식 단계에서 시작하는 것이 원칙이고 유제품은 사람에 따라 복부 팽만과 설사를 부르기 때문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가스가 나왔다는 환자의 말만 믿고 확인을 생략하는 것입니다. 복부를 청진해 장음을 직접 듣고 팽만 여부를 함께 사정한 뒤에 식이를 올려야 하며, 첫 섭취 후에도 구역과 팽만이 생기지 않는지 잠시 지켜보아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수술 후 첫 식사 시점장음과 가스 배출을 확인한 뒤에

복부 수술 후 식이를 다시 시작하는 기준은 지난 날짜가 아니라 장운동의 회복이다. 복부를 청진해 장음이 돌아왔는지 듣고 가스 배출과 배변, 복부 팽만 여부를 함께 사정한다. 두 가지가 확인되면 맑은 유동식부터 시작해 환자가 견디는지 보며 단계를 올린다.

진행 순서는 금식에서 맑은 유동식, 전유동식, 연식, 일반식의 차례로 지킨다. 한 단계에서 구역이나 복부 팽만이 심해지면 밀어붙이지 말고 이전 단계로 되돌린다. 통증이 줄거나 배액관을 뽑은 것은 장운동 회복의 근거가 아니며, 장음이 없는데 음식을 주면 흡인 위험까지 더해진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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