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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응급실에 실려 온 무반응 환자에게 구인두기도기를 적용할 때 옳은 것은?

해설
구인두기도기는 처진 혀가 기도를 막는 것을 밀어내 주지만 구역반사가 남아 있으면 구토와 후두경련을 일으키므로 무반응이면서 구역반사가 없는 환자에게만 넣는다. 크기는 입꼬리에서 하악각까지 재어 맞춘다. 기도기를 넣었다고 분비물이 저절로 빠지지는 않으므로 흡인은 따로 시행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구인두기도기(oropharyngeal airway)는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서 힘을 잃은 혀가 뒤로 처져 인두를 막는 것을 물리적으로 밀어내 기도를 유지해 주는 보조 기구입니다. 기도를 '확보'하는 확정적 기도가 아니라 '유지'를 돕는 임시 수단이라는 점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적용 기준의 핵심은 구역반사입니다. 구역반사가 남아 있는 환자에게 기도기를 넣으면 구역질과 구토가 일어나 흡인 위험이 커지고 후두경련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반응이면서 구역반사가 없는 것을 확인한 뒤에 삽입합니다. 의식이 돌아와 기침을 하거나 기도기를 밀어내려 한다면 그것이 제거해야 한다는 신호이므로, 더 깊이 밀어 넣는 것은 정반대의 대응입니다.
크기 선택과 삽입 방법도 중요합니다. 크기는 입꼬리에서 하악각까지의 길이에 맞추어 고릅니다. 너무 길면 끝이 후두덮개를 눌러 오히려 기도를 막을 수 있고, 너무 짧으면 혀를 충분히 밀어내지 못해 효과가 없습니다. 무조건 가장 긴 것을 고르는 방식은 위험합니다. 성인에서는 끝이 입천장을 향하도록 거꾸로 넣은 뒤 인두에 이르러 180도 돌리거나, 혀누르개로 혀를 눌러 곧바로 넣는 방법을 씁니다.
헷갈리기 쉬운 생각이 '기도기를 넣었으니 이제 기도가 해결되었다'는 판단입니다. 기도기는 혀에 의한 폐쇄만 해결할 뿐 분비물이나 혈액, 구토물을 없애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삽입 후에도 분비물을 확인해 필요할 때마다 흡인을 시행해야 하고, 호흡음과 가슴 상승, 산소포화도를 계속 관찰해야 합니다. 또한 기도기는 흡인을 예방하지 못하므로 구토에 대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재평가입니다. 환자의 의식 수준은 시간에 따라 변하므로 한 번 넣었다고 그대로 두지 말고, 의식 회복 징후와 구역반사의 변화를 반복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확정적 기도 확보를 준비하는 것이 다음 단계입니다.
또한 코인두기도기와 혼동하지 않도록 구분해 두어야 합니다. 코인두기도기는 구역반사가 남아 있어도 비교적 잘 견디므로 의식이 완전히 소실되지 않은 환자에게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어느 것을 쓸지 판단이 달라집니다.

임상 시나리오

구인두기도기 적용 기준구역반사 확인과 크기 선택

구인두기도기는 처진 혀가 인두를 막는 것을 밀어내는 임시 수단이므로 무반응이면서 구역반사가 없는 것을 확인한 뒤 넣는다. 구역반사가 남아 있으면 구토와 후두경련을 일으켜 오히려 위험해진다. 의식이 돌아와 기침을 하거나 밀어내려 하면 제거해야 한다는 신호이다.

크기는 입꼬리에서 하악각까지의 길이에 맞추어 고른다. 너무 길면 끝이 후두덮개를 눌러 기도를 막고, 너무 짧으면 혀를 밀어내지 못한다. 기도기를 넣어도 분비물은 저절로 빠지지 않으므로 흡인은 따로 시행하고, 호흡음과 가슴 상승, 산소포화도를 계속 관찰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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