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절개관은 상기도를 거치지 않고 폐로 곧장 이어지므로 샤워할 때 기관공을 손이나 전용 가리개로 막고 물줄기는 목 아래로 향하게 한다. 통목욕은 피하고 욕조를 쓰더라도 물이 기관공 높이까지 오지 않게 한다. 머리를 감을 때는 고개를 젖히거나 도움을 받는다.
씻는 동안 관을 빼 두면 기관공이 좁아져 다시 넣기 어렵고 기도 확보가 위태로워지므로 임의로 제거하지 않는다. 씻은 뒤에는 목 주위 물기를 닦아 말리고 발적과 짓무름, 분비물을 확인하며 젖은 드레싱은 바로 교체한다. 실내 습도를 유지해 분비물이 굳지 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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