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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사구체여과율이 크게 낮아진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할 때 확인할 내용은?

해설
신장으로 배설되는 약은 사구체여과율이 낮으면 몸에 쌓여 독성을 일으키므로, 투여 전에 용량과 간격이 신기능에 맞추어 조정되었는지 확인한다. 조영제나 비스테로이드소염제처럼 신독성이 있는 약은 되도록 피한다. 간호사가 임의로 용량을 반으로 나누거나 부작용이 난 뒤 줄이는 것은 옳지 않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사구체여과율(glomerular filtration rate, GFR)은 신장이 단위 시간 동안 걸러 내는 혈장의 양으로, 신기능을 대표하는 지표입니다. 신장으로 배설되는 약물은 사구체여과율이 떨어지면 배설이 느려져 혈중 농도가 예상보다 높게 유지되고 반복 투여할수록 몸에 축적됩니다. 그 결과 치료 농도와 독성 농도의 간격이 좁은 약에서는 쉽게 독성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신기능이 크게 떨어진 환자에게 약을 투여하기 전, 간호사가 확인할 것은 용량과 투여 간격이 현재의 신기능에 맞추어 조정되었는지입니다. 조정이 필요한데도 일반 용량으로 처방되어 있다면 투여하기 전에 의료진과 확인해야 합니다.
신기능이 떨어진 환자의 약물관리 원칙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용량을 줄이거나 투여 간격을 늘리는 방식으로 조정합니다. 어느 쪽을 택할지는 약의 특성에 따라 달라지므로 처방에 따릅니다. 둘째, 신독성이 있는 약은 되도록 피하고 대체 약을 고려합니다. 조영제, 비스테로이드소염제, 일부 항생제가 대표적입니다. 셋째, 필요한 약은 혈중 농도를 감시하고 신기능 지표를 주기적으로 확인합니다. 넷째, 환자가 스스로 사 먹는 진통제와 건강기능식품까지 포함해 복용 목록 전체를 파악합니다.
헷갈리기 쉬운 생각이 '경구약은 신장과 무관하다'는 판단입니다. 투여 경로는 흡수 과정만 달리할 뿐, 일단 흡수되어 혈액으로 들어간 약은 대사와 배설 경로를 따르므로 신배설 약물이라면 경구약도 똑같이 축적됩니다. 또 하나는 간호사가 임의로 용량을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용량 조정은 처방의 영역이며, 임의 분할은 치료 실패나 독성 어느 쪽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 나타난 뒤에 조정하겠다는 접근도 위험합니다. 신기능 저하 환자에서 나타나는 약물 독성은 청력 손상이나 신기능의 추가 악화처럼 되돌리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사후 대응이 아니라 사전 확인이 원칙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신기능이 시간에 따라 변한다는 사실입니다. 탈수나 감염, 조영제 사용 후에는 사구체여과율이 더 떨어질 수 있으므로 최근 수치를 근거로 판단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신기능 저하와 약물 확인투여 전에 용량과 간격을 점검

사구체여과율이 크게 낮아진 환자에게 약을 주기 전에는 용량과 투여 간격이 현재 신기능에 맞게 조정되었는지 확인한다. 조정이 필요한데도 일반 용량으로 처방되어 있으면 투여 전에 의료진과 확인한다. 간호사가 임의로 용량을 나누거나 속도를 바꾸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조영제와 비스테로이드소염제처럼 신독성이 있는 약은 되도록 피하고, 환자가 스스로 사 먹는 진통제와 건강기능식품까지 복용 목록에 포함해 확인한다. 신기능은 탈수나 감염 뒤에 더 떨어질 수 있으므로 최근 수치를 근거로 판단하고 소변량과 부종의 변화도 함께 관찰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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