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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술을 끊기 어렵다는 알코올 간질환 환자에게 간호사가 할 말로 옳은 것은?

해설
알코올 간질환은 금주가 가장 확실한 치료로, 지방간 단계에서는 대부분 되돌아오고 간염이나 간경화로 진행한 뒤에도 악화 속도를 늦출 수 있어 언제 시작해도 이득이 있다. 도수가 낮아도 마신 양만큼 간에 부담이 된다. 의지 문제로 돌리면 상담과 치료로 이어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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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알코올 간질환(alcoholic liver disease)은 지방간, 알코올 간염, 간경화의 순서로 진행하는 연속된 스펙트럼입니다. 이 질환에서 가장 확실하고 근본적인 치료는 금주입니다. 지방간 단계에서 술을 끊으면 간의 지방 침착은 대부분 되돌아오고, 알코올 간염이나 간경화로 진행한 뒤라도 금주는 악화 속도를 늦추고 합병증 발생과 사망 위험을 줄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이라도 끊으면 간이 회복될 여지가 있습니다"라는 말은 사실에 근거하면서 동시에 환자가 변화를 시도할 동기를 지켜 주는 답변입니다.
상담에서 지켜야 할 태도가 있습니다. 술을 끊기 어렵다는 호소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알코올사용장애라는 치료가 필요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의지가 부족하다고 말하면 환자는 위축되어 자신의 상태를 솔직히 말하지 않게 되고 상담과 치료로 이어지지 못합니다. 비판하지 않는 태도로 현재 음주량과 양상을 확인하고, 금단 증상의 위험이 있다면 갑작스러운 중단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의해 계획을 세우도록 안내합니다. 필요하면 중독 관련 전문 상담과 자조 모임, 가족의 참여를 연결합니다.
바로잡아야 할 잘못된 믿음도 분명합니다. 첫째, 도수가 낮은 술은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간이 받는 부담은 술의 종류가 아니라 섭취한 알코올의 총량으로 결정되므로 맥주나 막걸리도 예외가 아닙니다. 둘째, 간 수치가 정상이 될 때까지만 참으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수치가 좋아진 것은 손상이 잠시 줄어든 것일 뿐이며 다시 마시면 진행이 재개됩니다. 셋째, 이미 늦었다는 체념입니다. 이는 환자가 치료를 포기하게 만드는 가장 해로운 말입니다.
임상에서 함께 챙길 것은 영양과 안전입니다. 알코올 간질환자는 흔히 영양 상태가 나쁘고 비타민이 부족하므로 식사 섭취를 확인하고 필요한 보충을 계획합니다. 또한 금주를 시작한 뒤 손떨림, 불안, 발한, 불면, 환각 같은 금단 증상이 나타나는지 관찰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금주가 유지되고 있는지 외래에서 반복해 확인하고, 재발했더라도 실패로 규정하지 말고 다시 시도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만듭니다.

임상 시나리오

알코올 간질환 금주 상담비판하지 않고 동기를 지켜 주기

금주는 알코올 간질환에서 가장 확실한 치료이며, 지방간 단계에서는 대부분 되돌아오고 진행한 뒤에도 악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상담에서는 언제 시작해도 이득이 있다는 점을 사실대로 전한다. 의지 문제로 돌리면 환자가 위축되어 상담과 치료로 이어지지 못한다.

도수가 낮아도 마신 알코올의 총량만큼 간에 부담이 되므로 종류를 바꾸는 방식은 대안이 아니다. 갑작스러운 중단은 금단 증상 위험이 있으므로 계획을 함께 세우고 손떨림과 불안, 발한, 불면을 관찰한다. 영양 상태가 나쁜 경우가 많아 식사 섭취도 함께 확인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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