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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광범위 항생제를 이 주 동안 투여받은 환자의 다음 상태에 대한 판단은?

해설
항생제가 장내 정상균을 없애면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이 늘어나 독소를 내면서 물설사와 발열, 백혈구 증가가 함께 나타난다. 음식 매개 식중독은 먹은 뒤 하루 안에 집단으로 생기고 항생제 사용과 무관하다. 설사가 멎어도 아포가 남아 접촉주의를 곧바로 풀지 않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광범위 항생제를 오래 쓰면 장내 정상균이 함께 줄어 균형이 무너집니다. 이 틈을 타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Clostridioides difficile)이 증식해 독소를 만들면 대장 점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물설사와 발열, 복부 팽만과 압통, 백혈구 증가가 함께 나타납니다. 제시된 환자는 이 주간 광범위 항생제를 투여받았고 하루 여덟 번 이상의 물설사와 38.4℃의 발열, 복부 압통, 백혈구 16,000/mm³이 확인되었으므로 항생제 연관 장염에 부합합니다. 항생제 투여라는 선행 요인이 진단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감별해야 할 상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음식 매개 세균성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을 먹은 뒤 대개 하루 안에 증상이 시작되고 같은 음식을 먹은 사람들에게 함께 나타나며 항생제 사용과 무관합니다. 바이러스 장염은 구토가 두드러지고 대개 저절로 좋아지며 이 주에 걸친 항생제 노출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과민대장은 스트레스와 관련해 배변 습관이 변하지만 발열이나 백혈구 증가를 동반하지 않는 기능성 질환입니다. 범람성 설사는 굳은 변이 직장에 막혀 있고 그 옆으로 묽은 변이 새어 나오는 것이므로 변비와 분변매복이 선행해야 합니다.
간호에서 특히 강조되는 것이 감염관리입니다. 이 균은 아포를 만들기 때문에 알코올 손소독제로는 잘 제거되지 않아 비누와 물로 손을 씻어야 하고, 접촉주의를 적용해 장갑과 가운을 착용하며 환경 표면은 아포에 효과가 있는 소독제로 닦습니다. 설사가 멎었다고 곧바로 격리를 해제하지 않고 정해진 기준에 따라 판단합니다.
헷갈리기 쉬운 지점은 설사를 멈추려는 시도입니다. 지사제로 장운동을 억제하면 독소가 장에 오래 머물러 오히려 악화될 수 있으므로 임의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원인이 된 항생제의 조정과 원인균에 맞춘 치료가 우선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탈수와 전해질 이상입니다. 하루 여러 차례의 물설사는 체액과 칼륨을 빠르게 잃게 하므로 섭취량과 배설량, 활력징후, 전해질 수치를 함께 확인합니다.
또한 이 감염은 다른 환자에게 옮아 갈 수 있으므로 병실 배정과 물품 전용화를 함께 고려하고, 보호자에게도 손 위생과 화장실 사용 수칙을 정확히 설명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항생제 연관 장염 관리접촉주의와 탈수 감시가 핵심

광범위 항생제를 쓰던 환자에게 물설사와 발열, 복부 압통, 백혈구 증가가 함께 오면 항생제 연관 장염을 의심한다. 이 균은 아포를 만들어 알코올 손소독제로 잘 제거되지 않으므로 비누와 물로 손을 씻고, 장갑과 가운을 착용하는 접촉주의를 적용한다.

환경 표면은 아포에 효과가 있는 소독제로 닦고, 설사가 멎었다고 곧바로 격리를 풀지 않는다. 지사제로 장운동을 억제하면 독소가 장에 오래 머물러 악화될 수 있어 임의로 쓰지 않는다. 잦은 물설사는 체액과 칼륨을 빠르게 잃게 하므로 섭취량과 배설량, 활력징후를 함께 확인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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