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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가정 산소요법을 시작한 만성폐쇄폐질환 환자가 하루 사용 시간을 물을 때 답은?

해설
저산소혈증이 있는 만성폐쇄폐질환에서 장기 산소요법은 하루 15시간 이상 꾸준히 써야 폐동맥압 상승을 늦추고 생존을 늘린다. 산소포화도가 더 떨어지는 수면 중에도 유지해야 한다. 숨이 찰 때만 잠깐 쓰는 방식으로는 이런 효과를 얻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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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장기 산소요법(long-term oxygen therapy, LTOT)은 만성폐쇄폐질환 환자 가운데 안정 상태에서도 저산소혈증이 지속되는 사람에게 적용하는 치료입니다. 이 치료의 목적은 숨찬 느낌을 줄이는 데 있지 않고, 만성 저산소증이 폐혈관을 수축시켜 폐동맥압을 올리는 과정을 늦추어 폐성심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고 생존 기간을 늘리는 데 있습니다. 이런 효과는 하루 사용 시간이 길수록 뚜렷해지며, 하루 15시간 이상 꾸준히 사용할 때 의미 있는 이득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래서 환자가 하루 사용 시간을 물으면 잠잘 때를 포함해 15시간을 넘겨 쓰도록 안내하는 것이 맞습니다.
수면 중 사용이 특히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잠이 들면 호흡 근육의 긴장이 떨어지고 환기가 줄어 산소포화도가 깨어 있을 때보다 더 내려갑니다. 깨어 있는 동안만 쓰고 밤에 빼 버리면 가장 필요한 시간대에 저산소증이 그대로 남게 됩니다.
헷갈리기 쉬운 개념이 '산소 중독'에 대한 걱정입니다. 환자들은 산소를 오래 쓰면 의존하게 되거나 중독된다고 생각해 스스로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가정에서 처방되는 저유량 산소는 그런 의미의 중독을 일으키지 않으며, 오히려 임의로 줄이는 것이 치료 목표를 무너뜨립니다. 다만 이산화탄소가 축적되는 환자에서는 처방된 유량을 지켜야 하므로, 숨이 차다고 환자가 임의로 유량을 올리는 것도 금물입니다. 사용 시간은 늘리되 유량은 처방대로 지킨다는 두 가지를 함께 기억하게 합니다.
가정 산소요법에서는 안전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산소는 연소를 돕기 때문에 기기 주변에서 흡연과 화기 사용을 금하고, 가스레인지나 난로에서 일정 거리를 두며, 산소 튜브가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동선을 정리합니다. 코 점막이 마르고 헐기 쉬우므로 수용성 윤활제를 쓰고 유성 제품은 피합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실제 사용 시간의 확인입니다. 환자가 '잘 쓰고 있다'고 말해도 실제로는 훨씬 짧게 쓰는 경우가 많으므로, 하루 일과를 따라가며 언제 끼고 언제 빼는지를 구체적으로 물어 확인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가정 장기 산소요법 지침사용 시간과 안전 수칙 확인

저산소혈증이 지속되는 만성폐쇄폐질환 환자는 잠잘 때를 포함해 하루 15시간 넘게 산소를 써야 폐동맥압 상승을 늦추고 생존 이득을 얻는다. 수면 중에는 환기가 줄어 산소포화도가 더 떨어지므로 밤에 빼지 않도록 설명한다. 사용 시간은 늘리되 유량은 처방대로 지킨다.

환자가 '중독될까 봐' 스스로 줄이는 일이 흔하므로 하루 일과를 따라가며 언제 끼고 언제 빼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한다. 산소는 연소를 돕기 때문에 기기 주변 흡연과 화기 사용을 금하고 가스레인지와 거리를 둔다. 코 점막이 마르면 수용성 윤활제를 쓰고 유성 제품은 피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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