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기능이 돌아와 식사를 시작하더라도 필요 열량의 대부분을 입으로 채울 때까지 정맥영양을 함께 유지한다. 매 끼니 섭취량을 '잘 드셨다'가 아니라 몇 분의 몇으로 기록하고 체중과 섭취량·배설량을 함께 본다. 장음과 배변, 복부 팽만을 확인하며 유동식부터 단계적으로 올린다.
경구 섭취가 안정되면 주입 속도를 단계적으로 줄이고 중단 전후로 혈당을 확인해 반동성 저혈당 징후를 살핀다. 갑자기 끊으면 저혈당이, 그대로 두면 과잉 공급이 문제가 된다. 중심정맥관은 섭취량이 충분하다는 것이 확인된 뒤에 제거해야 다시 확보하는 부담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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