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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총정맥영양을 받던 환자가 장 기능이 돌아와 식사를 시작할 때 옳은 간호는?

해설
정맥영양에서 경구 섭취로 넘어갈 때는 먹는 양을 기록하면서 필요 열량의 대부분을 입으로 채울 때까지 정맥영양을 겹쳐 두었다가 서서히 줄인다. 갑자기 끊으면 저혈당이, 그대로 두면 과잉 공급이 문제가 된다. 섭취량을 확인하지 않고 관부터 빼면 다시 확보하기 어렵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총정맥영양(total parenteral nutrition, TPN)에서 경구 섭취로 넘어가는 과정은 '겹쳐 두었다가 서서히 줄이기'가 원칙입니다. 장 기능이 돌아왔다고 해서 정맥영양을 곧바로 끊으면 두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첫째, 고농도 포도당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던 상태에 맞추어 인슐린 분비가 늘어나 있으므로 공급이 갑자기 끊기면 반동성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둘째, 식사를 시작한 첫날에 필요 열량을 입으로 다 채우는 환자는 거의 없어서, 정맥영양을 끊으면 총 섭취 열량이 급격히 모자라게 됩니다. 그래서 먹는 양을 매 끼니 기록하면서 필요 열량의 대부분을 경구로 채울 수 있다고 판단될 때까지 정맥영양을 함께 유지하고, 그 뒤에 주입 속도를 단계적으로 줄여 중단합니다.
이행기의 간호를 순서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먼저 장음과 배변, 복부 팽만 여부로 장 기능 회복을 확인하고 맑은 유동식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식이를 올립니다. 매 끼니 섭취량을 실제로 기록하고 체중과 수분 섭취·배설량을 함께 봅니다. 경구 섭취가 안정되면 정맥영양의 속도를 줄이고, 중단 전후로 혈당을 확인해 저혈당 징후를 살핍니다. 오심, 구토, 설사처럼 경구 섭취를 방해하는 증상이 있으면 무리하게 진행하지 않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짝은 '속도 조절'과 '열량 맞추기'입니다. 경구 섭취가 줄었다고 해서 정맥영양 속도를 임의로 두 배로 올리면 고혈당과 대사 부담, 수분 과다를 부릅니다. 정맥영양의 속도는 처방에 따라 조절해야 하며 간호사가 임의로 바꾸지 않습니다. 반대로 식사를 거르는 날에만 간헐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은 혈당을 요동치게 하고 영양 공급을 불규칙하게 만들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또 하나 구분할 것은 중심정맥관의 제거 시점입니다. 관은 섭취량이 충분하다는 것이 확인된 뒤에 빼야 합니다. 미리 제거했다가 섭취가 다시 줄면 중심정맥로를 새로 확보해야 하는데, 이는 감염과 합병증 위험을 다시 감수하는 일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기록의 정확도입니다. '잘 드셨다'는 표현 대신 몇 분의 몇을 드셨는지 수치로 남겨야 이행 시점을 제대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정맥영양에서 식사로 이행겹쳐 두었다가 단계적으로 줄이기

장 기능이 돌아와 식사를 시작하더라도 필요 열량의 대부분을 입으로 채울 때까지 정맥영양을 함께 유지한다. 매 끼니 섭취량을 '잘 드셨다'가 아니라 몇 분의 몇으로 기록하고 체중과 섭취량·배설량을 함께 본다. 장음과 배변, 복부 팽만을 확인하며 유동식부터 단계적으로 올린다.

경구 섭취가 안정되면 주입 속도를 단계적으로 줄이고 중단 전후로 혈당을 확인해 반동성 저혈당 징후를 살핀다. 갑자기 끊으면 저혈당이, 그대로 두면 과잉 공급이 문제가 된다. 중심정맥관은 섭취량이 충분하다는 것이 확인된 뒤에 제거해야 다시 확보하는 부담을 피할 수 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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