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은 손가락으로 쥐지 말고 두 손바닥으로 받쳐 몸 가까이에서 옮긴다. 팔을 뻗어 들면 같은 무게라도 관절에 걸리는 부담이 커진다. 문손잡이를 손목으로 비틀거나 가방을 손가락에 거는 동작은 척골 편위를 앞당기므로 지렛대식 손잡이와 어깨끈을 쓰게 한다.
통증이 있다고 손을 전혀 쓰지 않으면 관절이 굳고 근육이 위축되므로, 견딜 만한 범위에서 관절가동범위 운동을 매일 한다. 아침 강직이 심하면 따뜻한 물에 손을 담근 뒤 시작한다. 활동한 다음 날까지 통증이 남으면 그 활동이 과했다는 신호로 보고 양과 방법을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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