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을 앓는 노인의 가족에게 뇌졸중 조기 대응으로 교육할 내용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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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고혈압을 앓는 노인의 가족에게 뇌졸중 조기 대응으로 교육할 내용은?

해설
뇌졸중은 재관류 치료를 쓸 수 있는 시간 창이 정해져 있어 증상이 시작된 시각이 치료 방침을 좌우한다. 편측 위약이나 구음장애가 보이면 발생 시각을 적고 곧바로 119로 이송해야 한다. 지켜보자는 판단은 증상이 가라앉아도 일과성 허혈발작일 수 있어 위험하고, 손끝을 따거나 물을 먹이는 것은 흡인만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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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뇌졸중(stroke)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치료의 성패가 시간에 달려 있습니다. 혈전용해제 투여나 혈관내 혈전제거술 같은 재관류 치료는 증상이 시작된 시각을 기준으로 정해진 시간 창 안에서만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마지막으로 정상이었던 시각, 곧 증상이 시작된 시각을 기억하거나 적어 두고 곧바로 119에 연락해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입니다. 병원에 도착한 뒤 이 시각을 제시해야 어떤 치료를 쓸 수 있는지가 결정되므로, 그 한 줄의 정보가 치료 방침 전체를 좌우합니다.
가족에게 가르칠 조기 증상은 한쪽 얼굴이나 팔다리의 힘 빠짐, 말이 어눌해지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장애, 한쪽 시야가 보이지 않는 시야장애,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과 균형 상실입니다. 얼굴이 한쪽으로 처지는지, 두 팔을 들었을 때 한쪽이 내려오는지, 문장을 따라 말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을 알려 두면 가정에서 빠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상황이 증상이 곧 사라지는 경우입니다. 일과성 허혈발작은 증상이 저절로 회복되지만 가까운 시일 안에 본격적인 뇌졸중이 올 위험을 알리는 경고이므로, 나아졌다는 이유로 지켜보아서는 안 되고 반드시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또 하나 구분할 것은 응급 상황에서의 혈압 관리입니다. 급성기에는 뇌 관류를 유지하기 위해 혈압을 일부러 낮추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족이 집에 있는 혈압약을 임의로 더 먹이면 관류가 떨어져 손상 범위가 넓어질 수 있습니다.
임상에서 특히 당부해야 할 것은 이송 전 금식입니다. 삼킴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물이나 음식, 약을 먹이면 흡인성 폐렴으로 이어집니다. 손끝을 바늘로 따는 행위처럼 근거 없는 민간요법은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이송을 늦추어 치료 시각을 놓치게 만듭니다. 편평한 곳에 눕혀 기도를 확보하고 구급대를 기다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족에게는 119 신고가 자가용 이송보다 빠르고 안전하다는 점도 함께 알려 줍니다. 구급대가 이송 중에 병원에 미리 연락해 준비 시간을 줄여 주기 때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뇌졸중 조기 대응 교육가족이 집에서 지켜야 할 순서

한쪽 팔에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지면 먼저 증상 시작 시각을 적고 곧바로 119에 연락한다. 재관류 치료는 정해진 시간 창 안에서만 가능하므로 이 시각이 치료 방침을 좌우한다. 얼굴이 한쪽으로 처지는지, 두 팔을 들었을 때 한쪽이 내려오는지, 문장을 따라 말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게 한다.

증상이 금세 좋아져도 일과성 허혈발작일 수 있으므로 지켜보지 말고 평가를 받게 한다. 이송 전에는 물과 음식, 약을 주지 않는다. 삼킴 기능이 떨어져 있어 흡인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집에 있는 혈압약을 임의로 더 먹이거나 손끝을 따는 행위는 이송만 늦춘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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