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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진통제를 맞은 뒤 통증이 오히려 심해지고 부위가 달라졌다는 환자에게 먼저 할 일은?

해설
통증의 부위와 양상이 달라진 것은 새로운 합병증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어 약을 더하기 전에 다시 사정해야 한다. 같은 자리의 통증이 남아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진통제로 통증만 가리면 출혈이나 구획증후군 같은 문제를 늦게 발견하게 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만성폐쇄폐질환(COPD) 환자에게 처방에 따라 FiO2 36% 농도의 산소를 적용하고자 할 때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통증 관리는 사정과 중재, 재사정이 이어지는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특히 진통제를 투여한 뒤에는 반드시 다시 사정해야 하는데, 이때 확인할 것은 통증이 줄었는지만이 아니라 통증의 성격이 그대로인지입니다. 같은 자리의 통증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과, 통증이 오히려 심해지면서 부위까지 달라진 것은 전혀 다른 상황입니다. 앞의 경우는 통증 조절이 모자란 것이지만, 뒤의 경우는 새로운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환자에게 가장 먼저 할 일은 통증의 부위와 양상 변화를 다시 사정하는 것입니다.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언제부터 달라졌는지, 무엇을 하면 심해지고 덜해지는지를 확인하고 활력징후와 함께 해당 부위를 직접 살핍니다.
왜 사정이 먼저인지는 놓치면 위험한 상황을 떠올려 보면 분명해집니다. 수술이나 시술 뒤 통증이 갑자기 달라졌다면 출혈이나 구획증후군, 장기의 문제처럼 곧바로 처치가 필요한 상태가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진통제를 더하면 통증이라는 가장 중요한 신호가 가려져 발견이 늦어집니다.
나머지 선택지도 그 자체로는 옳은 간호라는 점이 이 문항을 어렵게 만듭니다. 편안한 자세로 바꾸어 주고 이야기를 나누거나 음악을 들려주는 방법은 약이 아닌 통증 조절법으로 분명히 도움이 되지만, 원인을 확인하지 않은 채 먼저 쓰면 증상을 덮는 일이 됩니다. 추가 진통제를 의사에게 알리는 것도 필요할 수 있으나, 사정으로 얻은 정보를 함께 전해야 의미 있는 보고가 됩니다. 다음 정규 시각까지 기다리며 지켜보는 선택은 변화의 의미를 아예 읽지 않은 것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기록과 보고의 내용입니다. 통증이 심해졌다고만 적지 말고 이전과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구체적으로 남겨야 다음 사람이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 진통제를 투여했는데도 효과가 없거나 효과가 점점 짧아지는 흐름도 중요한 정보이므로 그대로 전해야 합니다.
통증 사정에서 기본으로 삼을 것은 환자의 말입니다. 통증은 객관적인 검사로 확인하기 어려운 주관적 경험이므로, 환자가 아프다고 하면 그것을 출발점으로 삼아 확인해 나가야 합니다. 참으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믿는 환자에게는 통증을 조절하는 편이 회복에 낫다는 점을 설명하고, 변화가 있으면 바로 알리도록 안내해 두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통증 양상이 달라졌을 때약을 더하기 전에 다시 사정

진통제를 투여한 뒤에는 통증이 줄었는지뿐 아니라 성격이 그대로인지를 확인합니다. 같은 자리의 통증이 남아 있는 것과, 통증이 심해지면서 부위까지 달라진 것은 전혀 다른 상황입니다. 뒤의 경우는 새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재사정이 먼저입니다.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언제부터 달라졌는지, 무엇에 심해지는지를 확인하고 활력징후와 해당 부위를 직접 살핍니다. 사정 없이 약을 더하면 출혈이나 구획증후군처럼 곧바로 처치가 필요한 문제를 가리게 됩니다. 이전과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구체적으로 적어 보고해야 다음 판단이 이어집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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