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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임종이 임박한 환자의 가족이 곁에 머물기를 원할 때 간호사가 시행할 간호는?

해설
임종기에는 면회 규정을 융통성 있게 적용해 가족이 곁을 지키도록 돕는 것이 환자와 가족 모두의 안위를 지킨다. 청각은 마지막까지 남으므로 가족이 말을 건네도록 권한다. 가족의 눈물을 막으면 감정을 억누르게 되어 사별 뒤의 애도가 더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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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임종기 간호의 대상은 환자만이 아니라 가족까지 포함합니다. 가족이 곁을 지킬 수 있었는지는 남은 사람의 애도 과정에 오래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임종이 임박한 시기에는 면회 규정을 그대로 적용하기보다 융통성 있게 조정해, 가족이 원하는 만큼 머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이 옳은 간호입니다. 의자와 담요를 두고 주변을 정리해 주는 작은 배려가 실제로 큰 도움이 됩니다.
가족에게 무엇을 해도 되는지 알려 주는 일도 중요합니다. 손을 잡거나 이름을 부르고 하고 싶은 말을 건네도 된다고 안내합니다. 의식이 흐려진 것처럼 보여도 청각은 마지막까지 남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곁에서 나누는 말이 환자에게 닿을 수 있다고 설명해 주면 가족이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머뭇거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환자 앞에서 나누는 대화도 들릴 수 있다는 점은 의료진에게도 해당합니다.
틀린 선택지들이 공통으로 놓치는 것은 이 시기의 우선순위입니다. 가족이 지칠까 봐 잠시만 머물게 하거나 대기실에서 기다리게 하거나 정해진 면회 시간만 지키게 하는 조치는 평소라면 합리적이지만,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을 규정에 맞추어 잘라 내는 결과를 낳습니다. 감정이 전해질까 봐 표현을 삼가게 하는 것도 가족이 슬픔을 억누르게 만들어 사별 뒤의 애도를 더 어렵게 합니다. 울어도 괜찮다고 말해 주는 편이 낫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환경과 사생활입니다. 가능하다면 조용한 공간으로 옮기거나 커튼으로 가려 주고, 불필요한 처치와 소음, 알람을 줄이며, 같은 병실의 다른 환자도 배려해야 합니다. 종교 의식이나 문화적 관습을 원하는지 미리 물어 준비하는 것도 이 시기의 간호에 포함됩니다.
가족을 돌보는 일은 임종 순간에 끝나지 않습니다. 임종 뒤에도 잠시 환자 곁에 머물 시간을 주고, 앞으로의 절차를 차분히 안내하며, 무엇을 물어보아야 할지 모르는 가족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리해 전해 줍니다. 가족의 반응은 저마다 다르므로 어떻게 애도해야 한다고 정해 주지 말고, 각자의 방식이 존중받도록 곁을 지켜 주는 것이 간호사의 역할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종기 가족 곁에 두기규정보다 남은 시간이 먼저

임종이 임박한 시기에는 면회 규정을 융통성 있게 적용해 가족이 원하는 만큼 머물 수 있게 하고, 의자와 담요를 두어 머물 자리를 마련합니다. 손을 잡고 이름을 부르며 하고 싶은 말을 건네도 된다고 안내합니다. 청각은 마지막까지 남으므로 곁에서 나누는 말이 환자에게 닿을 수 있습니다.

가족의 눈물을 막으면 슬픔을 억누르게 되어 사별 뒤의 애도가 더 어려워지므로 울어도 괜찮다고 말해 줍니다. 조용한 공간을 마련하거나 커튼으로 가려 사생활을 지키고 불필요한 소음과 알람을 줄입니다. 원하는 종교 의식이나 관습이 있는지 미리 묻고 준비해 두는 것도 이 시기의 간호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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