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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묽은 변을 하루 여덟 번 보는 환자가 어지럽다고 할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해설
설사가 잦은 상태에서 어지럼이 생겼다면 체액과 전해질이 빠져 순환이 흔들리고 있을 수 있으므로 활력징후와 탈수 징후 확인이 가장 먼저다. 피부간호와 식이 조정은 그다음 순서다. 원인을 모른 채 지사제를 먼저 쓰면 원인균 배출이 늦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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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우선순위를 묻는 문항은 선택지 가운데 옳은 간호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가장 먼저 할 일을 고르는 것입니다. 이 환자에게서 눈여겨볼 단서는 묽은 변을 여러 차례 보았다는 사실과 어지럽다는 새로운 호소가 겹쳐 있다는 점입니다. 설사가 잦으면 장에서 흡수되어야 할 수분과 전해질이 그대로 빠져나가 순환혈액량이 줄고, 그 결과 기립성 저혈압이나 빈맥이 생기며 어지럼으로 나타납니다. 곧 어지럼은 생명 유지와 직결된 순환의 문제일 수 있으므로 활력징후를 재고 탈수 징후를 확인하는 사정이 가장 먼저입니다.
탈수를 볼 때는 한 가지 지표에 기대지 않습니다. 맥박과 혈압, 자세를 바꿀 때의 혈압 변화, 소변량과 색, 피부긴장도와 점막의 건조 상태, 의식 수준을 함께 봅니다. 설사로 빠지는 것은 물만이 아니라 칼륨을 비롯한 전해질이기도 해서, 근력 약화나 부정맥 같은 소견이 함께 오는지도 살펴야 합니다.
나머지 선택지도 언젠가는 해야 할 간호라는 점이 이 문항을 어렵게 만듭니다. 항문 주위 피부간호는 잦은 설사로 피부가 헐기 쉬우므로 분명히 필요하지만, 피부 손상은 지금 당장 환자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습니다. 섬유질을 조절하는 식이 변경도 회복기에 필요한 조치이고, 변 검체 채취는 원인균을 찾는 데 필요하지만 어지럼을 해결해 주지는 못합니다. 지사제는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 감염성 설사에서 장운동을 억누르면 원인균과 독소가 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오히려 나빠질 수 있어 원인을 모른 채 먼저 쓰지 않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환자를 일으켜 세우는 순간입니다. 어지럼을 호소하는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나면 넘어질 수 있으므로, 사정하는 동안 침상난간을 올리고 도움 없이 일어나지 않도록 알려 두어야 합니다.
기록과 보고의 내용도 우선순위 판단의 일부입니다. 변의 횟수와 양, 색과 모양, 피가 섞였는지, 시작한 시점과 최근 먹은 음식, 새로 시작한 약물이 있는지를 함께 적어 두면 원인을 좁히는 데 쓰입니다. 항생제를 쓰고 있는 환자에게 갑자기 심한 설사가 생겼다면 감염 관리 측면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므로 그대로 보고해야 합니다. 수분 보충은 조금씩 자주 하도록 돕고, 사정 결과 활력징후가 흔들리고 있다면 경구 섭취만으로 기다리지 말고 곧바로 알려 정맥으로 보충할지 판단을 받아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잦은 설사와 탈수 사정어지럼을 호소할 때의 순서

설사가 잦은 환자가 어지럽다고 하면 가장 먼저 활력징후를 재고 탈수 징후를 확인합니다. 수분과 전해질이 빠져 순환혈액량이 줄면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떨어지며 어지럼으로 나타납니다. 맥박과 혈압, 소변량과 색, 피부긴장도, 점막의 건조 상태, 의식 수준을 한 묶음으로 봅니다.

피부간호와 식이 조정은 필요한 간호지만 순환을 확인한 다음 순서입니다. 원인을 모른 채 지사제를 먼저 쓰면 원인균과 독소가 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사정하는 동안에는 침상난간을 올리고 혼자 일어나지 않도록 알려 두어 낙상을 막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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