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는 물기가 거의 없는 기체여서 오래 투여하면 비강 점막이 마르고 갈라집니다. 코가 아프다는 호소가 나오면 가습장치를 연결해 들어오는 기체에 습기를 더하고, 마른 점막에는 수용성 윤활제를 발라 보호합니다. 원인을 줄이는 조치와 증상을 다루는 조치를 함께 시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바셀린 같은 유성 연고는 흡인되면 지방성 폐렴을 일으킬 수 있어 산소 투여 중에는 쓰지 않습니다. 유량은 처방된 값이므로 증상을 이유로 임의로 내리지 않습니다. 비강캐뉼라가 닿는 콧방울과 귀 뒤 피부가 눌리지 않았는지 살피고, 입으로 숨 쉬는 환자는 구강간호를 함께 시행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