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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감염이 의심되는 개방 상처에서 배양검체를 채취할 때 옳은 방법은?

해설
표면의 삼출물과 가피에는 정착균이 섞여 있어 실제 원인균을 가린다. 생리식염수로 씻어 낸 뒤 육아조직에서 받아야 조직 안의 균이 잡힌다. 소독제를 바른 직후에 채취하면 균이 죽어 위음성이 나오므로 검체는 소독하기 전에 받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만성폐쇄폐질환(COPD) 환자에게 처방에 따라 FiO2 36% 농도의 산소를 적용하고자 할 때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상처 배양검사의 목적은 지금 이 상처에서 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원인균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열린 상처의 표면에는 원인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공기와 피부에서 온 균이 표면에 붙어 살고 있고, 삼출물과 가피 속에도 그런 균이 섞여 있습니다. 표면에서 대충 묻혀 온 검체를 배양하면 이 정착균들이 함께 자라나 결과를 어지럽히고, 정작 조직 안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균은 잡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채취 방법이 정해져 있습니다. 먼저 생리식염수로 상처를 씻어 표면의 삼출물과 헐거운 이물을 걷어 낸 다음, 깨끗해진 육아조직 부위를 면봉으로 눌러 돌리듯 문질러 조직액이 묻어나게 받습니다. 씻어 내는 단계가 검체의 질을 결정한다고 보아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가장 많이 틀리는 지점은 소독과 검체 채취의 순서입니다. 소독제는 균을 죽이거나 성장을 억누르기 위해 쓰는 약제이므로, 바른 직후에 검체를 받으면 살아 있는 균이 줄어 배양에서 자라지 않고 위음성이 나옵니다. 검체는 소독하기 전에 받고, 채취가 끝난 뒤에 소독과 드레싱을 이어 갑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드레싱에 묻어 있던 삼출물이나 가피, 마른 가장자리에서 받은 검체도 원인균을 대표하지 못합니다.
검체를 다루는 과정도 결과에 영향을 줍니다. 멸균 면봉과 정해진 이송배지를 쓰고, 면봉이 주변 피부나 드레싱, 장갑에 닿지 않게 하며, 용기에 환자 정보와 채취 부위, 채취 시각을 정확히 적어 지체 없이 검사실로 보냅니다. 실온에 오래 두면 균의 종류에 따라 죽거나 지나치게 자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항생제와의 시간 관계입니다. 가능하다면 항생제를 시작하기 전에 검체를 받아야 원인균을 확인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배양 처방과 항생제 처방이 함께 났다면 채취를 먼저 하도록 순서를 잡고 이미 항생제를 쓰고 있다면 그 사실을 검사 의뢰에 함께 적습니다.
검체를 받기 전후의 무균술도 결과만큼 중요합니다. 손위생을 하고 필요한 물품을 미리 갖춘 뒤 청결한 장갑으로 헌 드레싱을 제거하고, 장갑을 바꾸어 낀 다음 세척과 채취를 이어 갑니다. 씻어 낼 때 쓰는 생리식염수와 주사기는 새것을 쓰고, 받은 검체는 곧바로 용기를 닫아 밖으로 새지 않게 합니다. 검사 결과가 나오면 항생제가 그 균에 맞게 조정되는지 확인하고, 상처의 상태가 결과와 함께 어떻게 달라지는지 이어서 관찰하는 것까지가 간호에 포함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상처 배양검체 채취법씻어 낸 뒤, 소독하기 전에

열린 상처의 표면에는 원인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착균이 함께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생리식염수로 씻어 표면의 삼출물과 가피를 걷어 낸 뒤, 깨끗해진 육아조직을 면봉으로 눌러 돌리듯 문질러 조직액이 묻어나게 받습니다. 씻어 내는 단계가 검체의 질을 좌우합니다.

검체는 반드시 소독하기 전에 받습니다. 소독제를 바른 직후에 받으면 균이 죽어 위음성이 나옵니다. 멸균 면봉과 정해진 이송배지를 쓰고 면봉이 주변 피부나 드레싱에 닿지 않게 하며, 채취 부위와 시각을 적어 지체 없이 보냅니다. 가능하면 항생제를 시작하기 전에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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