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상머리를 올리면 몸통은 아래로 미끄러지는데 엉치 피부는 침구에 붙들려 조직이 서로 어긋납니다. 이때 생기는 전단력은 깊은 곳의 혈류를 먼저 끊어, 겉으로는 발적만 보이는데 아래에서는 이미 손상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발적을 발견하면 힘 자체를 없애는 것이 먼저입니다.
침상머리를 낮추고 무릎 아래를 받쳐 몸이 밀려 내려가지 않게 지지합니다. 자세를 바꿀 때는 끌지 말고 들어서 옮기며, 붉어진 부위를 문지르는 것과 도넛 모양 방석은 오히려 손상을 키우므로 쓰지 않습니다. 체위 변경과 피부 관리, 영양 상태 개선을 함께 이어 갑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