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받으면 성분이 변하는 약물은 약병과 수액세트를 모두 차광 커버로 감싸 주입 경로 전체에서 빛을 막습니다. 약은 투명한 관 안을 천천히 지나며 얇게 퍼진 채 오래 머물기 때문에, 병만 가려서는 노출을 막지 못합니다. 차광이 필요한 약인지 확실하지 않으면 임의로 판단하지 말고 약제부에 확인합니다.
냉장 보관은 열에 약한 약물에 쓰는 조치여서 빛에 의한 분해를 막지 못하고, 주입 속도를 임의로 올리면 혈중 농도가 급히 올라 부작용이 커집니다. 커버로 가리면 남은 양과 색 변화를 보기 어려우므로 정해진 시간마다 잠깐 젖혀 확인하고, 주입 부위의 통증과 부종도 함께 살핍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