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파와 QRS가 서로 관계없이 나타나고 심실 반응이 분당 30회 안팎으로 느린데 어지럼과 저혈압이 있다면 증상이 있는 완전방실차단이다. 산소를 공급하고 심전도 감시와 정맥 경로를 확보한 뒤, 경피 심박조율을 준비하면서 즉시 의료진에게 알린다.
차단 부위가 낮으면 아트로핀의 효과가 제한적이므로 조율 준비를 늦추지 않는다. 발살바법과 동시성 심장율동전환, 아데노신은 모두 빈맥에 쓰는 방법이어서 이 상황에서는 위험하고, 베타차단제는 전도를 더 누른다. 조율 패드를 정해진 자리에 붙이고 포착 여부를 맥박으로 확인하며, 전기 자극의 불편을 미리 설명하고 진통과 진정을 함께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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