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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심전도에서 다음 소견을 보이며 어지럼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우선할 중재는?

해설
P파와 QRS가 각각 제 박자로 나타나고 심실 반응이 매우 느린 완전방실차단에서 저혈압과 어지럼이 동반되면 경피 심박조율을 준비하며 즉시 보고한다. 아트로핀은 효과가 제한적이고 베타차단제는 전도를 더 누른다. 율동전환과 아데노신은 빈맥성 부정맥에 쓰는 방법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완전방실차단은 심방의 전기 자극이 심실로 전혀 내려가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심방은 동방결절의 박자로 뛰고 심실은 그 아래의 보조 박동조율점이 만드는 느린 박자로 따로 뜁니다. 심전도에서 P파와 QRS가 서로 아무 관계 없이 나타나고 PR간격이 일정하지 않은 것이 바로 이 분리를 보여 주는 소견입니다. 심실 박동이 분당 32회처럼 매우 느리면 심박출량이 떨어져 어지럼과 저혈압이 생기고 실신이나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경피 심박조율을 준비하면서 즉시 의료진에게 알리는 3번이 정답입니다.
증상이 있는 서맥에 대한 대응의 뼈대는 이렇습니다. 먼저 기도와 호흡, 순환을 확인하고 산소를 공급하며 심전도 감시와 정맥 경로를 확보합니다. 이어서 활력징후와 의식 수준을 보아 증상이 있는지 판단하고, 증상이 있으면 약물과 심박조율을 준비합니다. 완전방실차단처럼 차단 부위가 낮은 경우에는 아트로핀의 효과가 제한적이므로 경피 심박조율을 빨리 준비하는 것이 안전하며, 결국에는 영구 심박조율기 삽입을 고려하게 됩니다.
헷갈리는 짝을 갈라 보겠습니다. 이 문항의 오답들은 모두 빈맥에 쓰는 방법입니다. 발살바법 같은 미주신경 자극은 빠른 맥을 늦추려는 것이고, 동시성 심장율동전환은 불안정한 빈맥성 부정맥에 쓰며, 아데노신은 방실결절을 잠시 눌러 상심실성 빈맥을 멈추게 하는 약입니다. 이미 심실 반응이 매우 느린 환자에게 이런 방법을 쓰면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베타차단제 역시 방실전도를 더 억제하므로 금기에 가깝습니다.
간호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경피 심박조율의 준비와 설명입니다. 패드를 정해진 자리에 붙이고 포착이 되는지 맥박으로 확인해야 하며, 전기 자극 때문에 환자가 상당한 불편을 느끼므로 진통과 진정에 대한 준비도 함께 합니다. 환자에게는 가슴이 두근거리고 근육이 움찔거릴 수 있다고 미리 설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이런 환자는 언제든 상태가 급격히 나빠질 수 있으므로 침상 곁에 제세동기와 응급 약물을 준비해 두고, 혼자 화장실에 가지 않도록 하며 낙상 예방도 함께 챙깁니다. 원인이 될 만한 약물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하는데, 방실전도를 누르는 약을 복용 중이었다면 그 사실을 보고에 포함해야 치료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완전방실차단 응급 대응증상 있는 서맥은 조율 준비

P파와 QRS가 서로 관계없이 나타나고 심실 반응이 분당 30회 안팎으로 느린데 어지럼과 저혈압이 있다면 증상이 있는 완전방실차단이다. 산소를 공급하고 심전도 감시와 정맥 경로를 확보한 뒤, 경피 심박조율을 준비하면서 즉시 의료진에게 알린다.

차단 부위가 낮으면 아트로핀의 효과가 제한적이므로 조율 준비를 늦추지 않는다. 발살바법과 동시성 심장율동전환, 아데노신은 모두 빈맥에 쓰는 방법이어서 이 상황에서는 위험하고, 베타차단제는 전도를 더 누른다. 조율 패드를 정해진 자리에 붙이고 포착 여부를 맥박으로 확인하며, 전기 자극의 불편을 미리 설명하고 진통과 진정을 함께 준비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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