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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손발이 뻣뻣해지고 후두 경련이 의심되는 저칼슘혈증 환자에게 우선할 중재는?

해설
급성 저칼슘혈증에서 후두 경련이 오면 기도가 막혀 생명이 위태로우므로 기도 확보와 함께 칼슘글루콘산염 정맥 투여를 준비한다. 경구 칼슘과 비타민 D는 만성기에 쓰는 보충 방법이다. 손발 저림을 과호흡으로만 보고 종이봉투 호흡을 시키면 알칼리증이 깊어져 이온화칼슘이 더 줄어든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혈액 속 칼슘은 일부가 알부민에 붙어 다니고 일부는 이온화된 상태로 떠다니는데, 실제로 신경과 근육에 작용하는 것은 이온화칼슘입니다. 칼슘이 모자라면 신경세포막이 불안정해져 작은 자극에도 쉽게 흥분하고, 그 결과 손발이 저리고 입 주위가 얼얼해지며 근육이 뻣뻣해지는 강직이 나타납니다. 이 흥분이 후두 근육에 미치면 후두 경련이 일어나 성대가 닫히면서 기도가 막힙니다. 이것이 급성 저칼슘혈증에서 가장 급한 문제이며, 그래서 후두 경련이 의심되는 순간의 우선순위는 기도 확보이고 그와 나란히 칼슘글루콘산염 정맥 투여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저칼슘혈증의 신경근 흥분을 확인하는 징후로는 얼굴신경을 두드렸을 때 입가가 씰룩이는 반응과, 혈압계 커프로 위팔을 압박했을 때 손이 오그라드는 반응이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갑상선 수술 중 부갑상선이 함께 손상되거나 제거된 경우, 만성신부전, 급성 췌장염, 다량 수혈 뒤, 마그네슘 부족 등이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급한 정도가 다르므로 증상이 급히 나타났는지 서서히 나타났는지를 함께 봅니다.
헷갈리기 쉬운 짝을 갈라 보겠습니다. 첫째, 손발 저림을 과호흡으로 단정하는 실수입니다. 과호흡에서도 같은 증상이 나오지만, 원인이 저칼슘혈증일 때 종이봉투 호흡을 시키는 것은 근거가 없을뿐더러 알칼리증이 깊어지면 칼슘이 알부민에 더 많이 붙어 이온화칼슘이 오히려 줄어듭니다. 둘째, 급성기와 만성기의 치료가 다릅니다. 경구 칼슘과 비타민 D는 서서히 채워 가는 만성기의 방법이고, 기도를 위협하는 급성 상황에서는 정맥 투여가 필요합니다. 셋째, 칼슘과 인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인이 오르면 칼슘은 떨어지므로, 인이 많은 음식을 주는 것은 방향이 반대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투여할 때의 관찰입니다. 칼슘을 정맥으로 줄 때는 심전도와 활력징후를 함께 보아야 하고, 혈관 밖으로 새면 조직이 손상되므로 주입 부위를 자주 확인해야 합니다. 디기탈리스를 쓰고 있는 환자에게 칼슘을 빠르게 주면 독성이 심해질 수 있어 투여 속도를 지켜야 합니다. 증상이 가라앉은 뒤에도 원인을 찾아 다루어야 하며, 마그네슘이 함께 모자란 경우에는 칼슘만 채워서는 회복되지 않는다는 점도 알아 두면 좋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급성 저칼슘혈증 대응기도가 먼저, 그다음이 보충이다

저칼슘혈증에서는 신경근이 쉽게 흥분해 손발이 저리고 근육이 뻣뻣해진다. 이 흥분이 후두에 미쳐 후두 경련이 오면 성대가 닫혀 기도가 막히므로, 이때의 우선순위는 기도 확보이고 그와 나란히 칼슘글루콘산염 정맥 투여를 준비하는 것이다.

손발 저림을 과호흡으로 단정해 종이봉투 호흡을 시키면 알칼리증이 깊어져 이온화칼슘이 더 줄어든다. 경구 칼슘과 비타민 D는 만성기에 채워 가는 방법이지 급성기의 답이 아니다. 정맥으로 칼슘을 줄 때는 심전도와 활력징후를 함께 보고, 혈관 밖으로 새면 조직이 손상되므로 주입 부위를 자주 확인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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