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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체액부족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기립성 활력징후를 측정하는 방법은?

해설
기립성 활력징후는 누워 안정한 상태에서 먼저 재고 일어선 뒤 일 분과 삼 분에 다시 재어 비교한다. 체액이 부족하면 수축기압이 이십 밀리미터수은주 이상 떨어지거나 맥박이 분당 이십 회 이상 늘어난다. 어지럼을 호소하면 측정을 끝내고 눕히는 것이 먼저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기립성 활력징후 측정은 체위를 바꿀 때 순환이 얼마나 잘 따라오는지를 보는 사정 방법입니다. 사람이 누웠다가 일어서면 중력 때문에 혈액이 하지와 복부 정맥으로 몰려 심장으로 돌아오는 양이 줄고 순간적으로 혈압이 떨어집니다. 정상이라면 압수용체가 이를 감지해 곧바로 교감신경을 작동시켜 맥박을 올리고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되돌려 놓습니다. 체액이 부족하면 애초에 채워 둘 혈액량이 모자라 이 보상이 충분히 되지 않아 혈압이 떨어진 채 유지되거나, 맥박만 크게 올라가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이 측정은 체액부족을 침상에서 가늠하는 유용한 방법이 됩니다.
측정 순서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먼저 누운 자세에서 몇 분간 안정한 뒤 혈압과 맥박을 잽니다. 그다음 일어서게 한 뒤 일 분과 삼 분에 다시 재어 누워 있을 때의 값과 견줍니다. 체액이 부족하면 수축기압이 이십 밀리미터수은주 이상 떨어지거나 맥박이 분당 이십 회 이상 늘어납니다. 서 있기 어려운 환자는 누운 자세와 앉은 자세로 대신할 수 있고, 같은 팔에서 같은 크기의 커프로 재야 앞뒤 값을 견줄 수 있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짝은 측정 시점입니다. 일어선 직후 한 번만 재면 삼 분쯤 뒤에 나타나는 지연성 저하를 놓칩니다. 반대로 누운 자세의 기준값 없이 선 자세만 재면 떨어졌는지 아닌지를 판단할 기준이 없습니다. 또 하나 갈라 둘 짝은 기립성 저혈압의 원인입니다. 체액부족뿐 아니라 이뇨제와 혈압약, 자율신경병증, 오래 누워 지낸 뒤의 탈조건화도 같은 소견을 만들 수 있어, 수치만으로 원인을 단정하지 않고 병력과 약물을 함께 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환자의 안전입니다. 측정은 목적이고 안전은 조건입니다. 어지럽다고 호소하거나 창백해지고 식은땀이 나면 수치를 채우려 하지 말고 곧바로 측정을 멈추고 눕혀야 합니다. 검사 내내 곁에서 지지하고, 일어설 때는 천천히 단계를 나누어 움직이도록 돕는 것이 기본입니다. 측정 결과가 기립성 저하를 보인다면 그 사실 자체가 낙상 위험이 높다는 뜻이므로, 침상에서 일어날 때 잠시 앉아 있다가 서도록 교육하고 이동을 도울 사람을 정해 두어야 합니다. 값을 기록할 때는 체위와 측정 시각을 함께 남겨야 다음 사람이 같은 조건에서 견줄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기립성 활력징후 측정순서와 시점을 지켜야 값이 산다

기립성 활력징후는 반드시 누운 자세에서 안정한 뒤 먼저 재고, 일어선 뒤 일 분삼 분에 다시 재어 견준다. 일어선 직후 한 번만 재면 뒤늦게 나타나는 지연성 저하를 놓치고, 기준이 되는 누운 값이 없으면 떨어졌는지 판단할 수가 없다.

체액이 부족하면 수축기압이 떨어지거나 맥박이 크게 늘어난다. 다만 같은 소견이 이뇨제나 자율신경병증, 오래 누워 지낸 뒤의 탈조건화에서도 나오므로 병력과 약물을 함께 본다. 측정 중 어지럼이나 식은땀, 창백이 나타나면 수치를 채우려 하지 말고 곧바로 멈추고 눕히는 것이 먼저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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