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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다음 변화가 몇 달째 이어진다는 60대 성인에게 우선 의심할 상태는?

해설
가늘어진 변과 배변습관 변화, 잔변감에 의도하지 않은 체중감소가 겹치면 대장의 종양이 통로를 좁히는 상태를 먼저 떠올려야 한다. 과민대장증후군은 배변 뒤 증상이 풀리고 체중은 유지된다. 나이 탓 변비로 넘기면 진단이 늦어지므로 대장내시경으로 확인하게 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대장에 생긴 종양이 자라면 장의 통로를 안쪽에서 좁힙니다. 좁아진 구멍을 지나야 하는 대변은 모양이 가늘어지고, 완전히 지나가지 못하면 위쪽에 쌓여 변비가 되었다가 액체성 내용물이 새어 나오면서 설사처럼 보이는 일이 반복됩니다. 종양이 직장 쪽에 있으면 변을 본 뒤에도 덜 본 느낌이 남는 잔변감이 생기고, 종양 자체가 몸의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의도하지 않은 체중감소가 따라옵니다. 이 네 가지가 몇 달째 함께 나타나고 있으므로 1번이 정답입니다.
대장암을 의심해야 하는 경고 증상을 묶어서 외워 두면 좋습니다. 배변습관의 변화가 오래 이어지는 경우, 변이 가늘어지는 경우, 혈변이나 검은 변, 잔변감, 원인 없는 체중감소, 설명되지 않는 빈혈이 그것입니다. 특히 중년 이후에 이런 변화가 새로 생겼다면 나이 탓으로 넘기지 말고 대장내시경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헷갈리는 짝을 갈라 보겠습니다. 과민대장증후군은 복통이 배변으로 풀리고 증상이 오래되었지만 체중은 유지되며 밤에 잠을 깨울 만큼 심해지지 않습니다. 궤양대장염은 점액이 섞인 혈변과 잦은 설사, 뒤무직이 주된 양상이고 증상이 악화와 호전을 되풀이합니다. 내치핵은 배변 뒤 선홍색 피가 묻는 것이 특징이고 변의 굵기나 체중을 바꾸지 않습니다. 게실질환은 대개 국소 복통과 발열로 드러납니다. 즉 체중감소가 함께 있는지가 감별에서 가장 무게 있는 단서입니다.
간호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환자의 태도입니다. 배변 문제는 말하기 껄끄러워 미루는 일이 많고, 나이가 들면 원래 그렇다고 스스로 결론짓기도 합니다. 그래서 증상을 구체적으로 물어보는 질문이 필요하고, 검사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 주는 설명도 함께 해야 합니다. 가족 가운데 대장암을 앓은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위험도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검사 전후의 간호도 함께 챙깁니다. 대장내시경은 장을 깨끗이 비워야 관찰이 가능하므로 장정결 방법과 시간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복용 중인 항응고제나 철분제가 있으면 미리 알리게 합니다. 검사 뒤에는 복통이나 발열, 많은 양의 출혈이 있는지 확인하도록 교육합니다. 종양이 확인되어 치료로 이어지는 경우에는 진단 자체가 주는 충격이 크므로, 환자가 이해한 내용을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를 단계적으로 제공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대장암 경고 증상 인지가늘어진 변과 체중감소

변이 연필처럼 가늘어지고 변비와 설사가 번갈아 나타나며 잔변감이 남는 변화가 몇 달째 이어지는데 체중까지 줄었다면, 대장의 종양이 통로를 좁히는 상태를 먼저 떠올린다. 종양이 자라 안쪽에서 장을 좁히면 변의 모양이 변하고, 위쪽에 쌓였던 내용물이 새어 나오며 설사처럼 보인다.

과민대장증후군은 배변 뒤 증상이 풀리고 체중은 유지된다는 점에서 갈린다. 즉 체중감소가 함께 있는지가 감별에서 가장 무게 있는 단서다. 배변 문제는 말하기 껄끄러워 미루기 쉬우므로 증상을 구체적으로 물어보고, 나이 탓으로 넘기지 않도록 대장내시경 검사로 연계한다. 가족 중 대장암을 앓은 사람이 있는지도 확인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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