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채 의식이 처져 응급실에 실려 온 성인에게 우선 확인할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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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술에 취한 채 의식이 처져 응급실에 실려 온 성인에게 우선 확인할 것은?

해설
의식 저하의 원인을 술로 단정하기 전에, 곧바로 교정할 수 있고 놓치면 뇌 손상으로 이어지는 저혈당부터 배제한다. 알코올은 간의 포도당 생성을 억제해 저혈당을 잘 일으키므로 혈당은 침상에서 즉시 잰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다는 사실만으로는 다른 원인을 가려 주지 못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의식이 처진 환자를 만났을 때의 원칙은 되돌릴 수 있고 놓치면 해가 큰 원인부터 배제하는 것입니다. 저혈당이 바로 그런 원인입니다. 침상에서 손끝 채혈로 몇 초 만에 확인할 수 있고, 확인되면 포도당 투여로 곧바로 교정되며, 늦게 발견하면 뇌 손상과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술에 취한 채 실려 온 환자에게 이 원칙이 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알코올은 간에서 포도당을 새로 만들어 내는 당신생을 억제하고, 술을 마시는 동안 식사를 거르는 일이 많아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마저 비어 있기 때문에 저혈당이 잘 생깁니다. 게다가 저혈당의 증상인 혼동과 비틀거림, 말이 어눌해지는 모습이 취한 상태와 그대로 겹쳐 겉모습만으로는 가려낼 수가 없습니다.
초기 사정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기도와 호흡, 순환을 먼저 확보하고 의식 수준을 확인한 뒤, 모세혈관 혈당을 즉시 측정합니다. 동시에 머리 손상의 흔적, 동공 반응, 편측 마비 같은 신경학적 소견을 살펴 술 말고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체온을 재어 저체온을 확인하고, 구토로 인한 흡인을 막을 체위를 잡아 줍니다. 의식이 계속 떨어져 있다면 감염과 약물, 전해질 이상도 함께 살핍니다.
헷갈리기 쉬운 짝을 갈라 보겠습니다. 첫째, 원인을 설명하는 검사와 원인을 배제하는 검사입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다는 사실은 술을 마셨다는 것만 말해 줄 뿐, 머리 손상이나 저혈당, 뇌졸중이 함께 있는지는 말해 주지 못합니다. 취한 환자에게서 놓치기 가장 쉬운 것이 바로 이 동반 원인입니다. 둘째, 지금 필요한 검사와 나중에 필요한 검사입니다. 마그네슘이나 간효소, 소변 약물 선별은 만성 음주자에게 의미가 있지만 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려 침상에서 가장 먼저 할 확인이 아닙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재평가입니다. 처음에 이상이 없었더라도 의식이 더 나빠지거나 회복이 더디면 다시 살펴야 하고, 잠든 것처럼 보이는 환자를 그대로 두지 않고 반복해 깨워 반응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만성 음주자에게 포도당을 줄 때는 티아민 결핍으로 인한 신경 손상이 따라올 수 있어 지시에 따라 함께 투여하게 되는데, 이 점도 알아 두면 실무에서 도움이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음주 환자 의식 저하 사정술 탓으로 단정하기 전에 혈당부터

술에 취해 의식이 처진 환자에게는 되돌릴 수 있고 놓치면 해가 큰 원인부터 배제한다. 알코올은 간의 당신생을 억제하고 식사를 거르게 만들어 저혈당을 잘 일으키므로, 기도와 호흡, 순환을 확보한 뒤 모세혈관 혈당을 침상에서 즉시 측정한다.

저혈당의 혼동과 비틀거림은 취한 모습과 그대로 겹쳐 겉으로는 가려낼 수 없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다는 사실도 다른 원인을 배제해 주지 못한다. 머리 손상의 흔적과 동공 반응, 편측 마비를 함께 살피고 체온을 재며, 구토로 인한 흡인을 막을 체위를 잡는다. 회복이 더디면 반복해 다시 사정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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