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앉아 있으면 종아리 근육 펌프가 멈추고 무릎 뒤가 접혀 정맥이 눌리면서 혈류 정체가 생긴다. 그래서 한두 시간마다 일어나 걷게 하고, 자리에서도 발목 운동으로 발끝을 들었다 내리기를 반복하게 한다. 물을 자주 마셔 혈액이 지나치게 진해지지 않게 한다.
다리를 꼬는 자세와 몸에 꼭 끼는 옷은 정맥 환류를 더 방해하므로 피하게 한다. 술은 이뇨 작용으로 탈수를 만들고 오래 움직이지 않게 해 위험을 키운다. 여행 뒤 한쪽 종아리가 붓고 아프면 심부정맥혈전증을 의심해 진료를 받고,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이나 흉통이 생기면 즉시 응급실로 가도록 미리 일러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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