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는 정자를 만드는 생식세포를 손상시키고 그 영향이 치료를 마친 뒤에도 오래 남을 수 있다. 회복 여부를 미리 알 수 없으므로 가임력 보존은 첫 투여를 시작하기 전에 상의하는 것이 원칙이다. 치료를 마친 뒤 보관하면 이미 손상된 정자를 얻게 된다.
상담에서는 정자 보관이라는 선택지가 있음을 알리고, 원하면 치료 일정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연결해 준다. 생식능력이 떨어진다는 말을 임신이 불가능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치료 중과 종료 뒤 일정 기간에는 피임이 필요하다는 점을 함께 설명한다. 화제는 간호사가 먼저 열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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