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에서는 간의 글리코겐 저장이 줄어 조금만 굶어도 근육 단백질이 분해되고, 그 과정에서 암모니아가 오히려 늘며 근육량이 빠진다. 그래서 뇌병증이 없는 한 단백질을 제한하지 않고 끼니마다 나누어 충분히 먹게 하며, 굶는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한다.
복수가 있을 때 줄여야 하는 것은 나트륨이지 단백질이 아니다. 단백질을 줄이면 알부민이 더 떨어져 복수가 심해질 수 있다. 뇌병증이 생겼을 때도 완전히 끊지 않고 필요에 따라 일시적으로 조절할 뿐이다. 식사만 보지 말고 변비와 출혈, 감염, 탈수, 진정제 사용 같은 유발요인을 함께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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