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으로 항문을 보존하는 수술을 받은 환자가 하루에도 여러 번 조금씩 변을 볼 때 간호는?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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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직장암으로 항문을 보존하는 수술을 받은 환자가 하루에도 여러 번 조금씩 변을 볼 때 간호는?

해설
항문을 남긴 직장 수술 뒤에는 변을 담아 두는 직장의 기능이 줄어 잦은 소량 배변과 절박감이 흔하며 여러 달에 걸쳐 서서히 좋아진다. 정해진 시각에 배변하도록 훈련하고 골반저근 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기본이다. 수분이나 섬유질을 줄이면 변이 굳어 잔변감이 더 심해진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직장은 대변을 잠시 담아 두었다가 적당한 때에 내보내는 저장고 역할을 합니다. 항문을 남기고 직장을 잘라낸 뒤에는 이 저장 공간이 줄고 남은 장이 이어진 자리의 순응도도 낮아, 조금만 차도 변의가 생기고 한 번에 조금씩 여러 번 보게 됩니다. 절박감과 야간 배변, 가스와 변을 구분하기 어려운 느낌이 함께 오기도 합니다. 이런 변화는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달에 걸쳐 서서히 좋아지므로, 배변 시각을 정해 훈련하고 골반저근 운동을 함께 하는 4번이 정답입니다.
배변 재활의 뼈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아침 식사 뒤처럼 장운동이 활발한 시간을 정해 규칙적으로 변기에 앉게 하는 배변 훈련입니다. 둘째, 항문 조임근과 골반저근을 조였다 푸는 운동을 꾸준히 해 조절 능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셋째, 자극이 적은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어떤 음식이 증상을 악화시키는지 기록해 가는 것입니다.
헷갈리는 짝을 갈라 보겠습니다. 잦은 배변을 멈추려고 수분을 줄이고 지사제에 기대면 변이 굳어 오히려 잔변감과 불편이 심해집니다. 반대로 완하제를 규칙적으로 주어 한 번에 모아 보게 하는 방법도 절박감을 키워 실금 위험을 높입니다. 섬유질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무작정 늘리면 줄어든 저장 공간에 부담이 되므로 반응을 보며 조절해야 합니다. 기저귀를 대고 참게만 하는 것은 조절 능력을 기르지 못하고 피부 손상과 자존감 저하를 가져옵니다.
간호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피부와 심리입니다. 잦은 배변으로 항문 주위가 짓무르기 쉬우므로 씻은 뒤 두드려 말리고 보호 연고를 쓰게 합니다. 또 환자는 외출과 사회생활을 두려워하게 되므로, 증상이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진다는 점과 외출 시 대비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 부위와 관련된 증상도 구분해 주어야 합니다. 배변 횟수가 늘고 절박감이 있는 것은 예상되는 변화이지만, 심한 복통이나 발열, 많은 양의 출혈, 배변이 아예 되지 않는 것은 합병증을 의심해야 할 신호이므로 즉시 알리게 합니다. 또 회복 정도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루 배변 횟수와 굳기, 실금 여부를 간단히 적는 배변 일지를 권하면 외래에서 상담할 때도 도움이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직장 수술 후 배변 재활시각을 정하고 근육을 기른다

항문을 남긴 직장 수술 뒤에는 변을 담아 두는 공간이 줄어 조금씩 여러 번 보게 되고 절박감이 생긴다. 이런 변화는 여러 달에 걸쳐 서서히 좋아지므로, 아침 식사 뒤처럼 장운동이 활발한 시간을 정해 규칙적으로 변기에 앉는 배변 훈련을 시작한다.

항문 조임근과 골반저근을 조였다 푸는 운동을 꾸준히 해 조절 능력을 기른다. 수분이나 섬유질을 줄이면 변이 굳어 잔변감이 더 심해지고, 완하제로 한 번에 모아 보게 하면 절박감이 커진다. 잦은 배변으로 항문 주위가 짓무르기 쉬우므로 씻은 뒤 두드려 말리고 보호 연고를 쓰게 한다. 외출 시 대비 방법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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