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부민은 반감기가 20일에 가까워 몇 주에 걸친 영양 상태를 반영하고, 프리알부민은 반감기가 이틀 남짓이라 며칠 사이의 변화를 먼저 보여 준다. 그래서 영양지원 닷새째에 프리알부민이 오르고 알부민이 그대로인 것은 공급에 잘 반응하고 있다는 뜻이다.
알부민만 보고 실패로 판단하면 잘 되던 영양지원을 성급히 중단하게 된다. 체중도 체액 상태에 크게 좌우되므로 단기 반응의 지표로 삼기 어렵다. 다만 두 단백질 모두 염증이나 감염, 간질환, 수액량에 따라 달라지므로 수치 하나로 단정하지 말고 임상 경과와 함께 읽는다. 검사 시점과 그때의 상태를 함께 기록해 둔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