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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영양지원을 시작한 지 닷새 된 환자의 다음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으로 옳은 것은?

해설
프리알부민은 반감기가 이틀 남짓이어서 며칠 사이의 영양 변화를 먼저 반영하고, 반감기가 20일에 가까운 알부민은 아직 그대로일 수 있다. 닷새 만에 프리알부민이 두 배가 된 것은 공급에 반응하고 있다는 뜻이다. 알부민만 보고 실패로 판단하면 잘 되던 영양지원을 중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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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영양 상태를 나타내는 혈청 단백질은 반감기에 따라 반영하는 기간이 다릅니다. 알부민은 반감기가 20일에 가까워 몇 주에 걸친 만성적인 영양 상태를 보여 주고, 프리알부민은 반감기가 이틀 남짓이어서 며칠 사이의 변화를 먼저 반영합니다. 그래서 영양지원을 시작한 지 닷새 된 시점에서는 프리알부민이 먼저 움직이고 알부민은 아직 그대로인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이 환자는 프리알부민이 두 배로 올랐으므로 공급에 반응하고 있다고 읽는 1번이 정답입니다.
영양 평가는 한 가지 지표로 하지 않습니다. 체중 변화와 식사 섭취량, 신체 계측, 신체 검진 소견, 혈액검사를 함께 놓고 봅니다. 특히 짧은 기간의 반응을 볼 때는 반감기가 짧은 지표를, 장기적인 경과를 볼 때는 반감기가 긴 지표를 고르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 문항은 그 원칙을 검사 결과 해석으로 물은 것입니다.
헷갈리는 짝을 갈라 보겠습니다. 알부민이 그대로이므로 영양 공급이 듣지 않는다고 읽으면, 잘 진행되던 영양지원을 성급히 중단하게 됩니다. 체중이 늘지 않은 것도 마찬가지여서, 닷새 만에 체중이 눈에 띄게 늘기는 어렵고 체중은 체액 상태에 크게 좌우되므로 단기 반응의 지표로 삼기 어렵습니다. 염증이 심해지는 상황이라면 프리알부민은 음성 급성기 반응물질이라 오히려 떨어졌을 것이고, 탈수라면 혈액이 농축되어 두 단백질 값이 함께 올라야 하는데 알부민은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이 지표들이 영양만 반영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알부민과 프리알부민 모두 염증이나 감염, 간질환, 수액 투여량에 따라 달라지므로, 수치 하나로 영양 상태를 단정하지 말고 임상 경과와 함께 해석해야 합니다. 그래도 같은 환자에게서 시간에 따라 변하는 방향을 보는 것은 유용하므로, 검사 시점과 그때의 상태를 함께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검사 결과가 좋아졌다고 해서 공급량을 그대로 유지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영양지원을 시작한 초기에는 전해질이 세포 안으로 급격히 이동하면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오래 굶었던 환자일수록 처음에는 천천히 늘리며 전해질과 활력징후를 자주 확인해야 합니다. 경장영양을 하고 있다면 실제로 들어간 양이 처방량과 같은지, 중단된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도 함께 기록해야 해석이 정확해집니다.

임상 시나리오

단기 영양지표 해석반감기가 답을 갈라 준다

알부민은 반감기가 20일에 가까워 몇 주에 걸친 영양 상태를 반영하고, 프리알부민은 반감기가 이틀 남짓이라 며칠 사이의 변화를 먼저 보여 준다. 그래서 영양지원 닷새째에 프리알부민이 오르고 알부민이 그대로인 것은 공급에 잘 반응하고 있다는 뜻이다.

알부민만 보고 실패로 판단하면 잘 되던 영양지원을 성급히 중단하게 된다. 체중도 체액 상태에 크게 좌우되므로 단기 반응의 지표로 삼기 어렵다. 다만 두 단백질 모두 염증이나 감염, 간질환, 수액량에 따라 달라지므로 수치 하나로 단정하지 말고 임상 경과와 함께 읽는다. 검사 시점과 그때의 상태를 함께 기록해 둔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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