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격한 조절이 주는 이득은 여러 해에 걸쳐 미세혈관합병증을 줄이는 것이지만, 저혈당의 해는 그 자리에서 바로 나타난다. 여명이 짧고 동반질환이 많은 고령자에게는 지금의 위험이 더 무거워 당화혈색소 목표를 젊은 성인보다 높게 잡는다.
고령자는 떨림이나 식은땀 같은 경고 증상이 무뎌져 알아채기 전에 의식이 처지는 무감지 저혈당이 흔하고, 어지럼이 낙상과 골절로 이어진다. 다만 목표를 느슨하게 잡는 것이 고혈당을 방치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므로 탈수와 감염, 상처 회복은 그대로 살핀다. 식사량이 줄었는데 약 용량이 그대로인지도 함께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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