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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흉관을 유지 중인 환자의 다음 소견에 대한 해석으로 옳은 것은?

해설
피부를 누를 때 눈을 밟는 듯한 소리와 촉감이 나면 공기가 흉막강에서 피부밑 조직으로 빠져나온 피하기종이다. 농양이나 혈종은 눌러도 이런 소리가 나지 않고 열감이나 변색을 함께 보인다. 번진 범위를 표시해 경과를 보되 목과 얼굴까지 퍼지면 기도 압박 여부를 살핀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피하기종(subcutaneous emphysema)은 공기가 피부밑 결합조직 사이로 들어가 고인 상태입니다. 흉관을 유지하는 환자에서는 흉막강의 공기가 삽입부를 따라 밖으로 새어 나오면서 생깁니다. 이때 부어오른 부위를 누르면 작은 공기방울이 조직 사이에서 터지며 바스락거리는 느낌과 소리가 나는데, 이를 염발음이라고 하며 눈을 밟는 느낌으로도 표현합니다. 이 촉감은 다른 원인으로는 잘 설명되지 않는 특징적인 소견이므로 1번이 정답입니다.
흉관 환자에게 피하기종이 보이면 확인할 것이 정해져 있습니다. 먼저 부어오른 범위의 경계를 피부에 표시해 두고 시간을 적어, 이후에 같은 방법으로 비교하면서 번지고 있는지 멈추었는지를 판단합니다. 다음으로 흉관 삽입부의 봉합과 드레싱 상태, 관이 꺾이거나 눌리지 않았는지, 배액 체계에서 공기누출이 이어지는지를 살핍니다. 동시에 호흡수와 호흡음, 산소포화도, 목소리 변화를 함께 기록합니다.
감별해야 할 짝을 갈라 보겠습니다. 삽입부 농양은 국소 발적과 열감, 압통이 뚜렷하고 누르면 고름이 비칠 뿐 바스락거리는 촉감이 없습니다. 혈종은 피부색이 검붉게 변하고 경계가 단단하게 만져집니다. 단순 염증성 부종 역시 발적과 열감을 동반하며 목과 턱까지 빠르게 번지지는 않습니다. 흉막강에 물이 차는 상황이라면 그쪽 호흡음이 줄어드는 것이 먼저 나타나야 하는데, 이 환자는 양쪽에서 호흡음이 들리고 있어 맞지 않습니다. 즉 촉진 소견과 호흡음이라는 두 가지가 감별의 축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진행 속도입니다. 국소에 머무는 피하기종은 대개 저절로 흡수되지만, 목과 얼굴로 빠르게 번지면 기도를 밖에서 누를 수 있습니다. 목소리가 변하거나 삼키기 어려워지거나 호흡이 힘들어지면 즉시 보고해야 합니다. 또 피하기종은 공기가 계속 새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므로 흉관이 제 기능을 하고 있는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부어오른 부위에 압박 드레싱을 덧대거나 바늘로 공기를 빼내려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하지 않습니다. 환자는 부풀어 오른 얼굴과 목을 보고 크게 놀라기 쉬우므로, 새어 나온 공기가 시간이 지나면 몸으로 흡수된다는 점을 차분히 설명해 불안을 덜어 주는 것도 간호의 몫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흉관 환자의 피하기종염발음으로 알아채는 공기 누출

흉관 삽입부 주위가 부어오르고 누를 때 바스락거리는 염발음이 느껴지면 공기가 피부밑 조직으로 새어 나온 피하기종이다. 먼저 부어오른 범위의 경계를 피부에 표시하고 시간을 적어 두어, 이후 같은 방법으로 비교하며 번지는지 멈추었는지를 판단한다.

이어서 삽입부 봉합과 드레싱, 관이 꺾이거나 눌리지 않았는지, 배액 체계에서 공기누출이 이어지는지를 확인한다. 호흡수와 호흡음, 산소포화도, 목소리 변화를 함께 기록한다. 국소에 머무는 경우는 대개 저절로 흡수되지만 목과 얼굴로 빠르게 번지면 기도를 밖에서 누를 수 있으므로, 목소리가 변하거나 삼키기 어려워지면 즉시 보고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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