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날 변을 보지 못하다가 묽은 변이 조금씩 새어 나온다는 노인에게 먼저 할 일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 문제집 보기
성인간호학
문제

여러 날 변을 보지 못하다가 묽은 변이 조금씩 새어 나온다는 노인에게 먼저 할 일은?

해설
굳은 변이 직장에 막혀 있으면 그 옆으로 액체성 변만 새어 나와 설사처럼 보인다. 직장을 손가락으로 확인해 매복 여부를 가리는 것이 먼저이며, 확인되면 윤활제와 함께 조심스럽게 제거한 뒤 배변 습관을 조절한다. 설사로 보고 금식시키면 막힌 변이 더 굳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대변매복은 굳은 변이 직장이나 구불결장에 단단히 막혀 스스로 나오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이때 막힌 변 덩어리 위쪽에서는 액체성 내용물이 계속 내려오는데, 굳은 변 옆의 좁은 틈으로 그 액체만 조금씩 새어 나오기 때문에 겉으로는 설사처럼 보입니다. 이것을 범람성 설사라고 하며, 여러 날 변을 보지 못했다는 앞선 경과가 결정적인 단서가 됩니다. 그러므로 설사로 단정하기 전에 직장을 손가락으로 확인해 굳은 변이 있는지부터 가려내는 3번이 정답입니다.
확인 뒤의 처치도 순서가 있습니다. 매복이 확인되면 윤활제를 충분히 쓰고 조심스럽게 변을 부수어 꺼내며, 필요하면 처방에 따라 완화제나 관장을 병행합니다. 처치 중에는 미주신경이 자극되어 서맥과 저혈압이 생길 수 있으므로 환자의 표정과 맥박을 살피고, 통증이 심하거나 출혈이 있으면 멈추고 보고합니다. 제거한 뒤에는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배변 습관을 다시 세웁니다.
헷갈리는 짝을 갈라 보겠습니다. 진짜 설사와 범람성 설사는 대응이 정반대입니다. 감염성 설사라면 수분과 전해질 보충이 중심이지만, 범람성 설사에서 금식을 시키면 막힌 변이 더 굳어 상태가 나빠집니다. 섬유질을 갑자기 늘리는 것도 막힌 부위 위쪽에 내용물이 쌓여 팽만과 통증을 키웁니다. 온찜질과 복부 마사지는 매복 여부를 확인한 뒤에 보조적으로 쓸 수 있을 뿐이고, 그저 기다려 보는 것은 장폐색으로 번질 위험을 방치하는 선택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위험군을 미리 알아보는 일입니다. 거동이 적고 수분 섭취가 적은 고령자, 마약성 진통제나 항콜린 작용이 있는 약을 쓰는 환자, 인지기능이 떨어져 변의를 표현하지 못하는 환자에게 잘 생깁니다. 그래서 배변 기록을 빠짐없이 남기고, 며칠째 변을 보지 못했는지 확인하는 일상적인 사정이 가장 확실한 예방입니다. 또 반복되는 매복을 막으려면 원인을 함께 손봐야 합니다. 복용 중인 약 가운데 장운동을 늦추는 것이 있는지 확인해 조정이 가능한지 상의하고, 수분과 식이섬유를 조금씩 늘리며, 가능한 범위에서 움직이게 합니다. 변의가 있을 때 바로 화장실에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한데, 도움을 청하기 어려워 참는 일이 반복되면 매복은 다시 생깁니다.

임상 시나리오

범람성 설사 감별설사로 보이는 대변매복

여러 날 변을 보지 못하다가 묽은 변이 조금씩 새어 나온다면 대변매복을 먼저 의심한다. 굳은 변 위쪽에서 내려온 액체만 좁은 틈으로 빠져나와 설사처럼 보이는 범람성 설사이기 때문이다. 설사로 단정하기 전에 직장을 손가락으로 확인해 굳은 변이 있는지부터 가려낸다.

확인되면 윤활제를 충분히 쓰고 조심스럽게 변을 부수어 꺼낸다. 처치 중 미주신경 자극으로 서맥과 저혈압이 생길 수 있으므로 표정과 맥박을 살피고, 통증이 심하거나 출혈이 있으면 멈추고 보고한다. 금식이나 갑작스러운 섬유질 증량은 상태를 더 나쁘게 한다. 거동이 적은 고령자는 배변 기록을 빠짐없이 남기는 것이 예방이다.

핵심 개념

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 VOL. 2 1,475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