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에 이뇨제를 쓸 때는 소변량 하나로 판단하지 않는다. 매일 같은 시각에 같은 옷차림으로 체중을 재고, 복부둘레는 배꼽 높이에 표시해 둔 같은 자리에서 재며, 섭취량과 배설량을 기록하고 오목부종의 정도를 같은 방식으로 평가한다. 네 가지가 같은 방향을 가리키면 반응이 있는 것이다.
이뇨가 지나칠 때의 신호도 함께 본다. 체중이 너무 빠르게 줄거나 기립성 어지럼, 근육경련, 소변량 감소, 의식 변화가 나타나면 혈관 안의 수분이 과하게 빠진 것이다. 전해질 변화를 확인하고, 나트륨 제한 식사를 지키고 있는지도 함께 살펴야 약의 효과를 제대로 판단할 수 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