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은 몸 밖으로 나온 순간부터 변하므로 채취 즉시 검사실로 보내는 것이 원칙입니다. 곧바로 보낼 수 없으면 뚜껑을 꼭 닫아 냉장 보관한 뒤 되도록 빨리 보냅니다. 실온에 두면 세균이 자라고 세포가 깨져 결과가 달라지며, 뚜껑을 열어 두면 오염과 증발로 값이 흔들립니다. 검체에 생리식염수 같은 다른 액체를 섞으면 희석되어 정량 결과가 모두 낮아집니다.
일반 소변검사는 배뇨 초반을 흘려보내고 받는 중간뇨로 받아 요도 입구의 오염을 줄입니다. 유치도뇨관을 가진 대상자는 소변주머니에 고인 소변이 아니라 도뇨관의 채취 부위를 소독한 뒤 주사기로 뽑습니다. 용기의 검체 라벨에 대상자 정보와 채취 시각을 적고 이송 시각도 기록에 남겨 지연 시간을 알 수 있게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