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지향 접근에서는 증상이 남아 있어도 대상자가 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돕는다. 복학하고 싶다는 말은 먼저 목표로 인정하고, 치료진이나 가족이 대신 시기를 정하지 않는다. 자기결정을 지키면서 남아 있는 능력과 자원에서 출발하는 강점 중심 사정이 첫 단계다.
목표는 실행할 수 있는 크기로 잘게 나눈다. 복학 서류 확인, 하루 두 시간 자습, 통학 경로 한 번 다녀오기처럼 단계를 정하고 각 단계마다 확인한다. 동시에 수면과 복약 시간이 흔들리지 않는지 점검하고, 재발 신호와 연락할 곳을 미리 적어 두어 목표를 안전하게 이루도록 재발 위험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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