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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위 소견을 보이는 장폐색 환자의 폐쇄 부위에 대한 해석으로 옳은 것은?

해설
폐쇄 부위가 위쪽 소장일수록 구토가 이르고 잦으며 담즙이 섞이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구토는 늦고 팽만이 커진다. 팽만이 뚜렷하지 않으면서 담즙성 구토와 금속성 장음이 있으면 상부 소장 폐쇄를 시사한다. 대장 폐쇄는 팽만이 먼저 두드러진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장폐색에서 막힌 자리를 가늠하는 단서는 구토가 언제 나타나는지, 무엇이 섞여 나오는지, 팽만이 얼마나 심한지입니다. 위쪽 소장이 막히면 내려갈 공간이 짧아 구토가 이르고 잦으며, 위와 십이지장에서 나온 담즙이 섞여 나옵니다. 반면 아래로 내려가 대장이 막히면 위쪽에 고일 공간이 길어 구토는 늦게 나타나고 팽만이 먼저 두드러집니다. 이 환자는 담즙성 구토가 되풀이되면서도 팽만이 뚜렷하지 않으므로 소장 위쪽이 막힌 상태라고 본 3번이 정답입니다.
통증과 장음도 같은 방향을 가리킵니다. 배꼽 주위가 발작적으로 조이듯 아픈 것은 소장이 막힌 자리를 뚫으려고 강하게 수축하는 산통이고, 좁아진 자리를 지나며 나는 고음의 금속성 장음도 기계적 폐쇄 초기의 특징입니다. 대장이 막히면 통증이 아랫배 쪽에 있고 간격이 더 길며 변비와 팽만이 앞섭니다.
비슷해 보이는 보기를 갈라 보겠습니다. 1번과 2번처럼 대장 아래쪽이나 직장 출구가 막혔다면 팽만이 뚜렷하고 변과 가스가 나오지 않는 것이 먼저 눈에 띕니다. 4번의 식도 협착이라면 삼킬 때 걸리는 느낌이 주된 증상이고 토해 낸 것에 담즙이 섞이지 않습니다. 5번의 담관 폐쇄는 황달과 진한 소변, 회색 변으로 나타나며 금속성 장음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간호는 원인을 없애는 치료가 결정될 때까지 장을 비우고 균형을 지키는 쪽으로 갑니다. 금식하고 코위관으로 위를 감압해 구토와 팽만을 줄이며, 정맥으로 수액과 전해질을 보충합니다. 반복되는 구토로 위액을 잃으면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이 생기므로 섭취량과 배설량, 전해질 결과, 활력징후를 함께 확인합니다.
폐쇄의 원인도 함께 생각해 둡니다. 복부 수술을 받은 적이 있으면 유착이 흔한 원인이고, 탈장이 끼어 막히기도 하며, 나이가 많은 환자에서는 종양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과거 수술력과 배변 습관의 변화를 물어보면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교액의 조기 인지입니다. 간헐적이던 통증이 계속 이어지는 통증으로 바뀌고, 열이 나며 맥박이 빨라지고, 복부가 단단해지며 장음이 사라지면 혈류가 막혀 장이 죽어 가는 상태일 수 있으므로 즉시 알려야 합니다. 장음이 활발하다가 사라지는 변화는 좋아진 신호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장폐색 부위 읽기구토와 팽만의 순서를 본다

막힌 자리가 위쪽일수록 구토가 이르고 잦으며 담즙이 섞여 나온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구토는 늦고 복부 팽만이 먼저 두드러진다. 배꼽 주위의 발작적 산통과 고음의 금속성 장음이 함께 있으면서 팽만이 뚜렷하지 않으면 상부 소장 폐쇄를 시사한다.

치료가 정해질 때까지 금식하고 코위관으로 위를 감압해 구토와 팽만을 줄인다. 반복된 구토로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이 오므로 섭취량과 배설량, 활력징후를 확인한다. 통증이 계속 이어지고 열과 빈맥이 생기며 장음이 사라지면 장의 혈류가 막힌 신호이므로 즉시 알린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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