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혈가스분석은 혈액에 녹아 있는 기체를 재는 검사이므로 검체가 공기에 닿으면 값이 달라진다. 주사기에 방울이 남으면 산소분압은 높게, 이산화탄소분압은 낮게 나오므로 채취 직후 공기를 빼고 마개를 막는다.
두 번째 변수는 시간이다. 실온에 두면 혈구가 계속 산소를 써서 값이 변하므로 지체 없이 보내고, 이송이 늦어지면 얼음에 담근다. 헤파린은 세게 흔들지 말고 부드럽게 굴려 섞으며, 채취 부위는 충분한 시간 동안 압박해 지혈한다. 채취 시각과 산소 투여 상태를 함께 기록해야 해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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