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맥루가 있는 팔은 눌리는 순간부터 위험해진다. 그쪽 팔에서는 혈압 측정과 채혈, 정맥주사를 하지 않고 조이는 옷과 손목시계, 무거운 물건을 피하며 그 팔을 베고 자지 않게 한다. 침상과 팔찌에 보호할 쪽을 표시해 두면 교대 근무에서도 실수가 줄어든다.
관찰은 환자 스스로 하게 가르친다. 손끝으로 만졌을 때 느껴지는 진동과 청진기로 들리는 잡음이 있으면 혈류가 유지된다는 뜻이며, 하루 여러 번 확인해 약해지거나 사라지면 폐색을 의심해 즉시 알리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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