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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만성 C형간염으로 진단받은 환자에게 전파 경로에 대해 제공할 교육 내용은?

해설
C형간염은 혈액을 매개로 옮으므로 주사기와 면도기를 함께 쓰지 않도록 하되, 식사나 포옹 같은 일상 접촉으로는 전파되지 않는다. B형간염과 달리 예방백신이 없어 접종으로 막을 수 없다. 간 수치가 정상이어도 바이러스는 남아 있어 추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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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C형간염 바이러스는 혈액을 매개로 옮습니다. 오염된 주사기를 함께 쓰거나 소독되지 않은 기구로 문신과 침을 맞는 경우, 면도기와 손톱깎이처럼 피가 묻을 수 있는 물건을 같이 쓰는 경우가 전파 경로입니다. 반대로 같이 밥을 먹거나 컵을 나누어 쓰고 껴안는 일상 접촉으로는 옮지 않습니다. 그래서 함께 식사해도 옮지 않는다고 설명한 5번이 정답입니다.
이 사실을 분명히 전달하는 일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환자가 가족에게 옮길까 두려워 식기를 따로 쓰고 식사 자리를 피하면서 스스로 고립되는 일이 흔하기 때문입니다. 3번처럼 식기를 따로 소독하라고 교육하면 근거 없는 격리를 더 굳혀 버립니다. 대신 실제로 주의해야 할 것, 곧 면도기와 칫솔, 손톱깎이를 따로 쓰고 상처에서 피가 나면 스스로 처리하며 피가 묻은 물건은 따로 버리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어야 합니다.
다른 오답도 갈라 보겠습니다. 1번의 기침 전파는 호흡기 감염병의 경로를 잘못 옮겨 온 것입니다. 2번은 B형간염과 혼동한 것으로, B형간염에는 백신이 있지만 C형간염에는 예방백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C형간염은 접종으로 막을 수 없고 노출 경로를 피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이며, 한 번 치료로 바이러스가 없어져도 다시 노출되면 재감염될 수 있습니다.
4번은 간 수치에 대한 오해입니다. 혈청 아미노전이효소가 정상이라고 해서 바이러스가 사라진 것이 아니며, C형간염은 증상 없이 오래 진행해 간경화나 간세포암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해진 간격의 추적 검사를 받고 치료를 마친 뒤에도 확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교육합니다. 음주는 간 손상을 빠르게 진행시키므로 금주를 함께 권합니다.
최근에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도 희망적인 정보로 전해 줍니다. 다만 약을 정해진 기간 동안 거르지 않고 먹는 것이 중요하고, 치료가 끝난 뒤에도 확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함께 강조합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낙인과 정보의 균형입니다. 옮지 않는 상황을 분명히 말해 주어야 환자가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고, 동시에 옮을 수 있는 상황은 구체적으로 알려 주어야 실제 전파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 환자에게 혈액을 다루는 의료진과 치과 진료를 받을 때 자신의 감염 사실을 알리도록 교육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C형간염 전파 경로 상담혈액은 조심, 밥상은 괜찮다

C형간염은 혈액을 매개로 옮는다. 주사기를 함께 쓰거나 소독되지 않은 기구로 문신과 침을 맞는 경우, 면도기와 손톱깎이를 같이 쓰는 경우가 실제 경로다. 상처에서 피가 나면 스스로 처리하고 피가 묻은 물건은 따로 버리도록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반대로 함께 밥을 먹거나 껴안는 일상 접촉으로는 옮지 않는다고 분명히 말해 주어 가족 안에서 스스로 고립되지 않게 한다. C형간염에는 예방백신이 없어 접종으로 막을 수 없고, 간 수치가 정상이어도 바이러스는 남을 수 있으므로 추적 검사와 금주를 함께 권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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