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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장기간 앙와위로 지내는 환자의 발뒤꿈치 욕창을 예방하는 방법은?

해설
발뒤꿈치는 지방층이 얇고 뼈가 도드라져 앙와위에서 압력이 집중되므로, 종아리 아래를 베개로 받쳐 뒤꿈치를 침상에서 완전히 띄워 압력을 없앤다. 무릎이 과도하게 젖혀지지 않게 한다. 방석을 깔아 압력을 나누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함정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만성폐쇄폐질환(COPD) 환자에게 처방에 따라 FiO2 36% 농도의 산소를 적용하고자 할 때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욕창 예방이라고 하면 대개 체위변경과 압력분산 매트리스를 먼저 떠올립니다. 그런데 발뒤꿈치는 다른 부위와 다르게 접근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이 문항은 그 차이를 묻고 있습니다.
왜 이 답인지 보겠습니다. 발뒤꿈치는 종골이라는 뼈가 바로 아래에 있고 그 위를 덮는 피부밑 지방층이 매우 얇습니다. 앙와위에서는 다리의 무게가 좁은 면적에 그대로 실리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도 모세혈관을 눌러 닫을 만큼 높은 압력이 걸립니다. 이런 자리는 압력을 넓게 나누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고 아예 접촉을 없애는 것이 확실합니다. 종아리 아래에 베개를 길게 받쳐 뒤꿈치를 침상에서 띄우면 그 부위의 압력은 사실상 영이 됩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겠습니다. 베개는 발목이 아니라 종아리 전체를 받쳐야 하중이 고르게 분산됩니다. 뒤꿈치만 살짝 들면 무릎이 뒤로 과도하게 젖혀져 관절에 무리가 갑니다. 또 발끝이 침구 무게에 눌리면 발목이 굽은 채 굳는 구축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발의 정렬도 함께 살핍니다. 뒤꿈치 보호대를 쓰는 경우에도 접촉을 없애는 것이 목적이며, 조이면 오히려 순환을 막습니다.
대비되는 개념을 갈라 두겠습니다. 도넛 모양 방석은 예전에 널리 쓰였지만 지금은 권하지 않습니다. 구멍 가장자리에 압력이 몰려 그 자리에 새로운 손상을 만들고, 정맥이 눌려 부종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붉어진 부위를 마사지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하지 않습니다. 이미 눌려 손상된 미세혈관과 조직에 마찰을 더하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입니다. 첫째, 발뒤꿈치 욕창은 검은 가피로 덮여 있으면 깊이를 알 수 없으므로 단계를 매기지 않고 관찰합니다. 발적과 파동, 배액이 없는 마른 가피는 그대로 두고 건조하게 유지합니다. 둘째, 하지의 혈액순환이 나쁜 환자는 같은 압력에도 훨씬 빨리 손상되므로 발등에서 맥박이 잡히는지 함께 확인합니다. 셋째, 침상에서 뒤꿈치를 띄웠더라도 휠체어에 앉아 있는 동안 발판에 눌리는 경우가 있어 앉은 자세도 살펴야 합니다. 넷째, 양말이나 침구의 주름, 발에 감아 둔 붕대의 매듭도 좁은 면적에 압력을 만들므로 발을 살필 때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뒤꿈치는 띄운다압력을 나누지 말고 없애는 부위

발뒤꿈치는 피부밑 지방층이 얇고 뼈 돌출이 심해 앙와위에서 좁은 면적에 체중이 집중됩니다. 그래서 다른 부위처럼 압력을 넓게 나누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종아리 아래에 베개를 길게 받쳐 뒤꿈치를 침상에서 완전히 띄우는 방법을 씁니다. 이때 무릎이 뒤로 젖혀지지 않도록 베개 위치를 조절합니다.

도넛 모양 방석은 구멍 둘레에 압력을 몰고 정맥 순환을 막아 쓰지 않습니다. 붉어진 부위를 문지르는 것도 이미 약해진 미세혈관을 더 손상시키므로 하지 않습니다. 체위변경과 함께 피부 관찰을 정해진 간격으로 시행하고, 발끝이 침구에 눌려 발목이 굽은 채 굳지 않도록 자세도 함께 살핍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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