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을 다시 재야 하는 상황은 흔합니다. 값이 평소와 다르거나, 강압제 투여 여부를 정해야 하거나, 처음 측정한 값이 미덥지 않을 때입니다. 이때 서둘러 다시 부풀리면 정맥울혈 때문에 값이 올라간 것을 환자의 변화로 잘못 읽게 됩니다. 커프의 공기를 완전히 빼고 팔을 내려 둔 채 기다리는 것이 먼저입니다.
기다리는 시간은 최소 1~2분으로 잡고, 높은 압력까지 가압했다면 더 둡니다. 기다리는 동안 자세를 바꾸지 않고, 측정하는 팔도 처음과 같은 쪽을 씁니다. 기록에는 값만 적지 말고 시각과 자세, 사용한 팔을 함께 남깁니다. 조건이 적혀 있어야 다음 근무조가 같은 조건에서 비교하고, 값의 변화가 환자의 변화인지 측정의 문제인지 가릴 수 있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