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혈대는 정맥의 흐름만 막고 동맥 흐름은 남겨 두어 정맥을 부풀리는 도구입니다. 천자 부위보다 위쪽에 감고, 손목의 맥박이 사라질 만큼 조이지 않습니다. 오래 감아 두면 혈액이 정체되면서 혈장의 물이 조직으로 빠져나가 혈액 농축이 일어나고, 칼륨과 단백질 같은 값이 실제보다 높게 보고될 수 있습니다.
혈관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리면 일단 풀고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감습니다. 주먹을 반복해 세게 쥐었다 펴는 동작도 근육에서 칼륨을 내보내므로 시키지 않습니다. 알코올로 소독한 뒤에는 완전히 마른 뒤 찌르고, 뽑은 검체는 정해진 순서대로 용기에 나누어 담아 용혈되지 않도록 부드럽게 섞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