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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간호학
문제

오염 강박으로 손을 되풀이해 씻어 손등이 갈라지고 진물이 나는 대상자에게 할 간호는?

해설
강박행동이 신체 손상으로 이어지면 심리적 접근과 함께 피부 통합성 회복이 간호의 축이 된다. 상처를 사정해 보습과 상처 간호를 하고, 씻는 횟수를 함께 기록해 스스로 줄여 갈 기준을 만든다. 세면대를 갑자기 막으면 불안이 치솟아 다른 의식으로 옮겨 간다. 알코올 소독제는 갈라진 피부를 더 자극한다는 점이 함정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행동특성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강박장애 간호에서 자주 놓치는 지점이 강박행동이 남기는 신체 손상입니다. 오염 강박이 있는 대상자는 하루에도 수십 번 손을 씻고, 뜨거운 물이나 세정력이 강한 비누, 심하면 소독제를 쓰기도 합니다. 그 결과 각질층이 벗겨지고 피부 장벽이 무너져 손등이 갈라지고 진물이 나며, 이 상처가 감염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 단계가 되면 간호는 심리적 개입과 신체 간호를 같이 끌고 가야 합니다.
먼저 상처를 사정합니다. 갈라진 부위의 범위와 깊이, 진물의 양과 색, 발적과 열감 같은 감염 징후를 확인하고, 처방에 따라 세척과 드레싱을 시행하며 보습제를 규칙적으로 바르게 합니다. 씻는 물의 온도를 낮추고 자극이 적은 세정제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손상 속도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과정을 대상자와 함께 한다는 점입니다. 씻은 횟수와 시간을 함께 기록하게 하면 대상자는 자기 행동을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그 기록이 나중에 노출 및 반응방지 치료의 기준선이 됩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것도 분명합니다. 세면대를 잠그거나 물을 끊는 식으로 강박행동을 갑자기 차단하면 불안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치솟아 다른 의식 행동으로 옮겨 가거나 공격성이 나타납니다. 반대로 상처가 나을 때까지 무제한 허용하는 것도 답이 아닙니다. 씻는 횟수가 더 늘어 손상이 깊어지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행동이라고 지적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대상자는 이미 자신의 행동이 지나치다는 것을 알고 있고, 지적은 수치심만 키웁니다.
대비되는 개념으로 정리해 두실 것은 자아이질성입니다. 강박장애 대상자는 자신의 사고와 행동이 불합리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멈추지 못해 괴로워합니다. 이것이 강박성 성격장애와의 결정적 차이입니다. 알고 있는 사람에게 다시 알려 주는 개입은 무의미하며, 불안을 견딜 수 있게 돕는 개입이 필요합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은 알코올 성분 손소독제입니다. 손을 씻는 시간을 줄여 준다는 이유로 권하기 쉽지만, 이미 갈라진 피부에는 심한 자극과 통증을 주고 손상을 키웁니다. 피부가 회복될 때까지는 물과 순한 세정제, 충분한 보습이 원칙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강박행동과 피부 손상마음과 피부를 함께 보는 간호

오염 강박으로 손을 되풀이해 씻는 대상자에게는 피부 통합성 사정이 함께 필요합니다. 갈라진 범위와 진물, 발적과 열감을 확인하고 처방에 따라 세척과 드레싱을 시행합니다. 물의 온도를 낮추고 자극이 적은 세정제로 바꾸며 보습제를 하루 여러 차례 바르게 하면 손상 속도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행동 자체는 갑자기 막지 않습니다. 세면대를 잠그면 불안이 치솟아 다른 의식으로 옮겨 갑니다. 씻은 횟수와 시간을 대상자와 함께 기록해 스스로 줄여 갈 기준을 만들고, 이 기록을 뒤이을 노출 및 반응방지의 기준선으로 씁니다. 갈라진 피부에 알코올 소독제를 권하지 않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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