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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말기신부전으로 복막투석을 권유받은 환자가 혈액투석과 무엇이 다른지 물을 때 답은?

해설
복막투석은 복막을 반투과막으로 이용해 환자가 집에서 하루 서너 번 투석액을 교환하는 방식이다. 혈관통로를 만들거나 주 3회 병원에 오지 않아도 되고, 노폐물과 수분이 지속적으로 제거되어 수분·식이 제한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대신 복막염 위험이 있어 무균적 교환이 중요하다. 동정맥루는 혈액투석용 통로인 점이 함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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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말기신부전에서 선택하는 신대체요법은 크게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으로 나뉩니다. 이 문항은 앞의 두 가지가 어떻게 다른지를 환자에게 설명할 수 있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복막투석(peritoneal dialysis)은 복강 안에 넣은 도관을 통해 투석액을 넣었다가 일정 시간 머무르게 한 뒤 빼내는 방식입니다. 이때 걸러 내는 막은 인공막이 아니라 환자 자신의 복막입니다. 복막의 모세혈관과 복강 안 투석액 사이에서 농도 차이에 따라 요소와 크레아티닌 같은 노폐물이 빠져나오고, 투석액에 들어 있는 포도당이 만드는 삼투압으로 여분의 수분이 빠져나옵니다. 지속성 외래 복막투석은 보통 하루 서너 번, 환자가 집이나 직장에서 직접 교환합니다.
혈액투석(hemodialysis)은 혈액을 몸 밖으로 빼내 인공신장기의 반투과막을 지나게 한 뒤 되돌려 넣는 방식입니다. 많은 혈류량이 필요하므로 동정맥루나 인조혈관 같은 혈관통로를 미리 만들어 두어야 하고, 대개 주 3회 병원에서 한 번에 네 시간 정도 받습니다.
두 방식의 차이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첫째 장소와 주체가 다릅니다. 혈액투석은 병원에서 의료진이, 복막투석은 집에서 환자나 보호자가 시행합니다. 둘째 통로가 다릅니다. 혈액투석은 혈관통로, 복막투석은 복강 내 도관입니다. 셋째 제거 방식이 다릅니다. 혈액투석은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걸러 내기 때문에 투석과 투석 사이에 노폐물과 수분이 쌓여 수분·칼륨 제한이 엄격합니다. 복막투석은 하루 내내 조금씩 이루어져 제한이 상대적으로 덜하고 혈압과 전해질이 완만하게 유지됩니다. 다만 투석액으로 단백질이 함께 빠져나가므로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넷째 주된 합병증이 다릅니다. 혈액투석은 투석 중 저혈압과 불균형증후군, 복막투석은 복막염과 출구 부위 감염이 대표적입니다.
임상에서 강조할 점은 복막투석의 성패가 무균적 교환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교환 전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연결부 소독을 습관으로 만들어야 하고, 유출액이 뿌옇거나 복통이 생기면 즉시 알리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두 투석을 갈라 설명하기환자가 방식을 고를 때 짚어 줄 네 가지

복막투석은 환자 자신의 복막을 반투과막으로 쓰고, 혈액투석은 인공신장기의 막을 씁니다. 그래서 복막투석은 복강 내 도관이, 혈액투석은 동정맥루 같은 혈관통로가 필요합니다. 장소와 주체도 달라 복막투석은 집에서 환자가 하루 서너 번 교환하고, 혈액투석은 병원에서 주 3회 받습니다.

제거되는 방식이 다르므로 생활 제한도 달라집니다. 혈액투석은 투석 사이에 노폐물과 수분이 쌓여 수분과 칼륨 제한이 엄격하지만, 복막투석은 하루 내내 조금씩 이루어져 제한이 덜합니다. 다만 투석액으로 단백질이 빠져나가므로 단백질은 충분히 먹도록 합니다. 복막투석의 가장 큰 위험은 복막염이므로 무균적 교환을 반복 교육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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