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정할 것은 농도가 아니라 목표 산소포화도입니다. 목표를 적어 두지 않으면 농도는 올라가기만 하고 내려오지 않습니다. 목표가 정해지면 그 범위를 넘어서는 순간부터는 농도를 낮출 근거가 생기고, 근무조가 바뀌어도 같은 기준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농도를 내릴 때는 한 번에 크게 내리지 말고 단계적으로 줄이면서 5~10분 뒤 포화도와 호흡수를 다시 확인합니다. 이산화탄소 저류가 있는 환자라면 목표 자체를 낮게 잡고, 포화도가 올라가는데도 의식이 처지거나 호흡수가 줄면 환기 저하를 의심해 즉시 보고합니다. 가습은 기도 건조를 막는 조치일 뿐 독성 예방과는 별개라는 점을 기록에도 구분해 남깁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