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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경동맥내막절제술을 마치고 병실로 돌아온 환자에게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해설
경동맥내막절제술 후 가장 위험한 조기 합병증은 수술 부위 혈종이 커져 기관을 눌러 생기는 기도 폐쇄다. 목둘레가 늘고 목소리가 변하며 숨쉬기 힘들어하면 즉시 보고하고 기도 확보를 준비한다. 배액량이나 뇌신경 기능 확인도 필요하지만 기도보다 앞설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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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경동맥내막절제술(carotid endarterectomy)은 경동맥 안쪽에 쌓인 죽상판을 걷어내어 뇌경색을 예방하는 수술입니다. 수술 자리가 목이라는 점 하나만 기억하시면 수술 후 간호의 우선순위가 정리됩니다.
왜 이 답인지 설명드리겠습니다. 목은 기관과 큰 혈관, 여러 뇌신경이 좁은 공간에 겹쳐 있는 부위입니다. 수술 후 봉합한 혈관에서 피가 새어 나오면 목 안쪽에 혈종이 만들어지는데, 이 공간은 팽창할 여유가 거의 없어 얼마 되지 않는 양으로도 기관을 옆에서 눌러 버립니다. 그 결과 목둘레가 늘고 목소리가 잠기며 숨이 차고 삼키기 어려워지다가 짧은 시간 안에 기도가 막힙니다. 환자에게 생명을 가장 빨리 위협하는 문제이므로 병실에 도착한 직후 첫 사정은 기도가 열려 있는지, 목이 부어오르고 있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겠습니다. 이 수술 후 감시할 항목은 크게 세 갈래입니다. 첫째는 기도로, 목 부기와 목소리 변화, 숨소리와 호흡곤란을 봅니다. 둘째는 신경학적 상태로, 반대쪽 팔다리 위약과 말하기의 변화, 의식 수준을 봅니다. 셋째는 혈압으로, 지나치게 높으면 봉합 부위 출혈과 과관류가, 지나치게 낮으면 수술한 혈관의 혈전 형성이 문제가 되므로 처방된 범위 안으로 유지합니다.
수술 직후 자세도 함께 기억해 두십시오. 침상머리를 올려 정맥 배출을 돕고 목을 굽히거나 한쪽으로 심하게 돌리지 않게 하며, 베개로 머리와 목이 한 축을 이루도록 지지합니다. 목에 힘이 들어가는 동작과 심하게 기침하거나 힘을 주는 행동은 봉합 부위 출혈을 부르므로 피하게 합니다.
대비되는 개념을 갈라 두겠습니다. 목이 부어오르는 것은 기도의 문제이고, 반대쪽 편마비나 언어장애가 새로 생기는 것은 뇌혈류의 문제입니다. 앞의 것은 즉시 기도 확보와 수술장 이송으로 이어지고, 뒤의 것은 즉시 뇌영상 확인으로 이어집니다. 두 상황을 섞지 말고 갈라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입니다. 수술 부위 배액량이 적다고 안심할 수 없습니다. 배액관이 막혀 있으면 겉으로는 조용해도 안에서는 혈종이 자라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배액량 대신 목둘레의 변화와 환자가 호소하는 목이 조이는 느낌을 더 믿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목이 조인다는 말은 응급이다경동맥내막절제술 후 감시 순서

수술 자리가 목이라는 점이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봉합 부위에서 새어 나온 피가 혈종을 만들면 좁은 공간에서 곧바로 기관을 눌러 기도가 막힙니다. 목둘레가 늘고 목소리가 잠기며 숨이 차다고 하면 기도 폐쇄으로 판단해 즉시 보고하고 기도 확보를 준비합니다.

기도를 확인한 뒤에는 신경학적 상태를 봅니다. 반대쪽 팔다리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지면 뇌혈류의 문제이므로 즉시 뇌영상을 준비합니다. 혈압은 처방된 범위 안으로 유지합니다. 너무 높으면 봉합 부위 출혈이, 너무 낮으면 수술한 혈관의 혈전이 문제가 됩니다. 배액량이 적다고 안심하지 말고 목둘레 변화를 함께 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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