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륨은 대부분 세포 안에 있어 혈청 수치는 몸 전체 양보다 세포 안팎의 이동에 훨씬 민감합니다. 산증에서는 수소이온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고, 전기적 균형을 맞추려 칼륨이 세포 밖으로 밀려 나와 혈청 칼륨이 오릅니다. 알칼리증에서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혈청 칼륨이 떨어집니다.
이 상승은 칼륨이 많아진 것이 아니라 자리를 옮긴 결과입니다. 오히려 몸 전체 칼륨은 부족한 경우가 많아, 산증을 교정하면 칼륨이 세포 안으로 돌아가며 저칼륨혈증이 드러납니다. 그래서 중탄산염이나 인슐린을 쓴 뒤에는 칼륨을 반복 측정합니다. 수치는 그때의 pH와 함께 해석하고 심전도와 근력도 같이 살핍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