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적 분류는 검사 수치가 아니라 증상이 생기는 활동량으로 나눕니다. 그래서 면담에서 추상적으로 힘드냐고 묻지 않고 구체적으로 묻습니다. 몇 층까지 쉬지 않고 오르는지, 평지를 얼마나 걸으면 쉬어야 하는지, 밤에 몇 개의 베개를 베고 자는지를 물으면 단계가 분명해집니다.
환자가 스스로 활동을 줄여 놓고 괜찮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예전에 하던 활동과 비교해 물어야 실제 변화가 잡힙니다. 단계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치료에 따라 오르내리므로 입원 시와 퇴원 시, 외래마다 다시 평가합니다. 한 단계 나빠졌다면 그 자체가 악화 신호이니 체중 증가와 부종, 야간 호흡곤란을 함께 확인해 보고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