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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침상에서 변기를 사용해야 하는 환자의 배변을 돕기 위한 간호로 옳은 것은?

해설
배변은 복압을 올리고 직장을 곧게 펴는 자세에서 쉬워진다. 금기가 없다면 침상머리를 올려 쪼그려 앉은 자세에 가깝게 만들고 발을 지지해 준다. 완전히 누운 자세는 복압을 주기 어려워 배변을 지연시킨다. 사생활 보장과 충분한 시간도 중재의 일부이며, 지켜보거나 재촉하면 항문조임근이 이완되지 않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만성폐쇄폐질환(COPD) 환자에게 처방에 따라 FiO2 36% 농도의 산소를 적용하고자 할 때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배변은 직장에 변이 차서 직장벽이 늘어나면 배변반사가 일어나고, 여기에 복압을 더해 변을 밀어내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자세에 크게 좌우됩니다. 쪼그려 앉거나 앉은 자세를 취하면 항문직장각이 펴져 변이 지나가는 길이 곧아지고, 복근과 횡격막을 써서 복압을 올리기 쉬워집니다. 반대로 완전히 누운 자세에서는 복압을 주기 어렵고 직장이 꺾인 채로 있어 같은 힘을 들여도 배변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침상에서 변기를 사용해야 하는 대상자에게는 금기가 없는 한 침상머리를 올려 앉은 자세에 가깝게 만들어 주고, 발을 받쳐 힘을 줄 수 있게 합니다.
환경 요인도 중재의 일부입니다. 배변은 항문조임근이 이완되어야 이루어지는데, 이 근육은 긴장과 수치심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커튼이나 문을 닫아 사생활을 보장하고, 곁에서 지켜보거나 재촉하지 않으며, 호출벨을 손 닿는 곳에 두고 잠시 자리를 비켜 주는 것이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냄새가 신경 쓰이지 않도록 환기하고, 변기는 미리 데워 차갑지 않게 하며, 뼈가 닿는 부위에 압박이 가지 않도록 패드를 대 줍니다.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위해 아침 식사 후처럼 위대장반사가 활발한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짝은 관찰과 감시입니다. 간호사는 배변 양상과 대변의 성상을 확인해야 하지만, 그것이 배변하는 동안 곁에 서 있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낙상 위험이 크거나 상태가 불안정한 대상자라면 가까이 있되 시야를 가려 주고, 그렇지 않다면 마친 뒤에 확인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지점은 변기 사용 자체가 배변을 어렵게 만든다는 사실입니다. 거동이 가능하다면 침상 변기보다 이동식 변기나 화장실을 이용하게 하는 것이 우선이며, 활동량과 수분, 섬유질 섭취를 늘리는 기본 중재를 함께 적용해야 변비가 반복되지 않습니다.
대변의 성상을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색과 굳기, 양, 냄새, 혈액이나 점액이 섞였는지를 보고 기록합니다. 검고 끈적한 변은 위쪽 소화관의 출혈을, 회백색의 점토 같은 변은 쓸개즙 배출 통로의 문제를 시사할 수 있습니다. 배변을 도운 뒤에는 회음부를 앞에서 뒤로 닦아 요로감염을 막고, 피부가 짓무르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침상 배변을 돕는 조건자세와 사생활이 중재다

배변은 직장이 곧게 펴지고 복압을 줄 수 있는 자세에서 쉬워집니다. 금기가 없다면 침상머리를 올려 앉은 자세에 가깝게 만들고 발을 받쳐 힘을 줄 수 있게 합니다. 완전히 누운 자세는 직장이 꺾인 채로 있어 같은 힘을 들여도 배변이 잘 되지 않습니다.

항문조임근은 긴장과 수치심에 민감합니다. 커튼과 문을 닫아 사생활을 보장하고, 재촉하지 않으며, 호출벨을 손 닿는 곳에 두고 잠시 자리를 비켜 줍니다. 변기는 미리 데워 차갑지 않게 하고 뼈가 닿는 부위에 패드를 댑니다. 아침 식사 후처럼 위대장반사가 활발한 시간대를 이용하면 규칙적인 배변에 도움이 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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