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이 없어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에게는 간호사가 관절을 대신 움직여 주는 수동운동을 시행합니다. 관절의 위아래를 받쳐 지지한 채 천천히 움직이고, 손끝에 저항이 느껴지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반응이 나타나면 그 지점에서 멈춥니다. 말로 통증을 알릴 수 없는 대상자에게는 이 두 가지가 유일한 경고 신호입니다.
순서는 몸통에서 가까운 관절부터 먼 쪽으로, 머리에서 발끝 방향으로 진행하며 하루 여러 차례 나누어 시행합니다. 손가락이나 발목 같은 작은 관절을 빠뜨리기 쉬운데 구축은 오히려 이런 부위에서 먼저 나타납니다. 관절이 붓고 열감이 있거나 혈전이 의심되는 부위는 운동을 미루고 보고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