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성 기억상실은 감당하기 어려운 사건과 관련된 기간의 기억이 사라지지만 지남력과 인지기능은 유지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사정의 출발점은 두부 손상, 감염, 대사 이상, 물질 사용 같은 기질적 원인을 먼저 배제하는 일입니다. 두부 전산화단층촬영과 신경학적 검사, 간이정신상태검사 결과를 함께 확인합니다.
간호는 기억을 되찾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과 안정을 먼저 확보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사고 장면을 자세히 캐묻지 않고, 현재의 시간과 장소를 짚어 주며 지남력을 지지합니다. 대상자가 감당할 수 있는 속도로 감정을 다루도록 돕고, 혼자 있는 시간에 위험이 없는지 관찰합니다. 회복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다는 점을 가족에게도 설명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