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크에서는 혈압만 보지 말고 맥박의 방향과 피부의 온도·습도를 함께 읽습니다. 대부분의 쇼크는 보상으로 맥박이 빨라지고 피부가 차고 축축해지지만, 상부 척수 손상으로 교감신경 경로가 끊기면 혈관이 확장되어 혈압이 떨어지면서도 맥박은 오히려 느려지고 사지는 따뜻하고 건조합니다.
이 조합이 보이면 신경성 쇼크를 의심합니다. 척추 고정을 유지한 채 기도와 호흡을 먼저 확인하고, 경수 손상에서는 호흡근 마비를 함께 살핍니다. 수액은 반응을 보며 조절하고 처방에 따라 혈관수축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체온 조절이 안 되므로 담요와 실내 온도로 저체온을 적극 예방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